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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476
  • 작성일 : 2021/03/26 23:35:41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국내증시, 3/26 코스피·코스닥 美 경제지표 양호 및 IMF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등에 상승…, 코스닥 … 코스피 +32.68(+1.09%) 3,041.01, 코스닥 +1.71(+0.18%) 956.70

● 원/달러 환율,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 및 선박 수주 소식 등에 하락... -4.0원(-0.35%) 1,129.3원

● 아시아 증시, 중국(+1.63%), 일본(+1.56%), 홍콩(+1.57%), 대만(+1.53%)

● 바이든, 필리버스터 제한 시사…공화당 "핵겨울 맞게될 것"

● 美민주당 법인세 인상 입법전쟁 시동…"주요국 최고 법인세율돼" 비판도

● 화이자 아동 대상 코로나 백신 임상 시험 시작

● BOA, 美 올해 성장률 전망치 7%로 상향…"부양책 효과"

● 美 대형은행 배당 지급 제한 조치 하반기에 해제될듯

● WSJ "TSMC, 파운드리 대결서 인텔보다 여전히 유리"

● 폭스콘 "전기차 사업에 1천200여개사와 제휴"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로 美와 본격 신경전…미묘한 수위조절

● 신규확진 494명, 500명선 재위협 35일만에 최다…거리두기 연장

● 정세균 "2주간 거리두기 단계·5인 이상 모임금지 유지"

● 홍남기 "LH사태 관련 부동산 투기근절 대책 내주 초 발표"

● 기재차관 "곡물가 상승으로 체감물가 높아…가격억제 노력"

 

 

[기업/산업]

 

● SK이노 "미국 배터리 사업 의미없게 하는 LG 요구는 수용 불가"

● LG엔솔 "SK, ITC 판결 증거자료 양사 직접 확인하자"

● 쿠팡, 1천억 들여 완주 물류센터 짓는다…뉴욕증시 상장 후 첫 투자

● 매물 나온 '대어' 한온시스템...LG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오르나

●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컨-선 5척 6370억원 수주

● 삼성중공업, 2.8조원 규모 1.5만TEU급 컨테이너선 20척 수주

● 윤종규 KB금융 회장 "안정적인 배당 필요성 인식, 적극 검토할 것"

● 미래컴퍼니, 전고체 전지 정부 과제에 대해 삼성SDI와 민간 협약 체결

● 현대차 "아이오닉5 롱레인지 2WD,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 429㎞"

● 경영권 분쟁 사그라든 한진칼…3년만의 조용한 주총

● 서정진 "렉키로나, 유럽 사용권고 이르면 오늘 밤 통보"

● 서정진 떠나고 두 아들 전면에…셀트리온2.0 개막

● EDGC "동남아서 태아·신생아 건강검진 서비스 이용률 증가"

● 조원태, 국민연금 반대에도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

●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2025년 매출 9조 목표…신사업 육성 투자"

● 두산重, 창원 본사에 풍력2공장 준공

● LG전자, 1Q 컨센서스 하회…MC사업부 철수여부 관심

● 권영식 넷마블 대표 "올해는 모바일 대작 게임 3종으로 승부"

● '역대급 실적'으로 돈 긁어모은 증권사들의 3년 배당성적표

● '더현대 서울'에서 쇼핑하듯 주식투자 한다…NH투자의 미래형 영업점 실험

● "KF-X 시험비행, 아무도 가보지 않은 영역...확실한 검증·안전 위해 최선"

● ㈜LG, 주총서 LX 계열분리 승인…구광모 "포트폴리오 고도화"

● 남는 가스 에너지로 전기 만드는 '감압발전기' 국산화 성공

● 롯데지주 "바이오 사업 진출 연구중"

● 롯데렌탈, 2030년까지 보유·대여차 전기차로 다 바꾼다

● 한국투자증권,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에게 부동산상담 시작

● 메드팩토·테라젠이텍스, 진스크립트와 항체신약 공동연구 협약

● 메디톡스, 영업손실 370억 달하는데 임원들 상여금 수억원

● 삼성물산, 5000억 싱가포르 지하철공사 단독 수주

● 나이벡, 먹는 염증성 장 치료제 효능 검증…"연내 임상1상 추진"

● 대림건설, 'DL건설'로 사명 변경

●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선양낭성암 완전관해 사례 보고"

● 무디스 "현대차, 車 판매 늘어 수익성 개선될 것" … 신용전망, '부정적'→'안정적'

● 싱겁게 끝난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박철완 이사회 진입 실패

● 웨이브, 1조 투자 "디즈니·넷플릭스 비켜"

● OTT 독점작을 영화관에서…왓챠, CGV에 '왓챠관' 개관

● 현대차 '스타리아'도 사전계약 첫날 1만대 넘었다

● 현대차 투자 '어라이벌', SPAC 합병 통해 나스닥 상장

 

 

[경제/증시/부동산]

 

● 美 국채 입찰발 쇼크 없어…증시 안도해도 될까

● "새로운 악재들, 2분기 회복 경로 훼손 가능성 낮아"

● "수출 회복세 계속…온기는 반도체·車 집중"

● '큰손 개인' 3년 국채선물 익절 가능성…차트매매의 달인?

● 안일환 기재차관 "추경 현금지원 5월말까지 80% 이상"

● 수소차 연료전지 소재, 백금 가격 6년만에 최고치

● IMF, 한국 성장 전망 3.1→3.6%..."선별지원 필요"

● 금융위, 불법 공매도 의심 증권사 4곳 조사… 조만간 결론

● 주금공, 보금자리론 4월 금리 0.25%p 인상...최저 연 2.5%

● "투기 의혹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철회하라"…토지주들 반발

● 연초부터 달리는 상가·오피스 시장

● 올해 주택 매매거래량 두달 연속 하락…"대세 하락 보단 평년 수준 회귀"

● 광명·시흥 아파트 거래도 늘었다…경기도로 이사 증가

● 한남1구역,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선정 기대

● 6월 시행 전월세신고제 촉각...시범운영 서울은 빠졌다

● 도시재생뉴딜 사업지 도봉구 도봉2동, 도시재생 본격 추진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백신 1차접종 3만2천466명 늘어 총76만7천451명…2차는 3천833명

● 서울시 "다음달부터 75세 이상 일반시민 백신 접종"

● 백신 이상반응 103건 추가…사망신고 1건 늘어, 인과성 미확인

● 文대통령, 29일 부동산 반부패정책협의회 소집

●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처리에 '속도'…5월 말까지 80% 지급

● 박영선 "공시지가 인상률 10% 안 넘도록…당에 강력 건의"

● 아세안+한중일 재무차관회의…인프라 정책공조 방안 마련키로

● 오세훈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나라"

● 北, 개량된 '북한판 이스칸데르' 추정 미사일 발사…'현무-4' 견제 의도

● 차관급 8명 인사…통일 최영준·국토2 황성규

● 정부 "봄철 축제 개최 가급적 자제해야…전국 유원지 집중점검"

● 폐지 사태 맞은 '조선구마사', 논란 부른 이유는

● 일본제철 "청구권 협정으로 강제징용 배상책임 소멸"

● 파주시 ASF 양돈농가 희망 쏜다…재입식 '본격화'

● 검찰, '김학의 의혹 사건' 대검·중앙지검 압수수색

 

 

[국제/해외]

 

● 중국 BIS에 디지털 화폐 국제 규칙 제안

● 마이너스 금리 유럽의 진풍경…대출 받았는데 은행이 이자 지급

● 中에 '견제구'·北에 '경고장' 날린 바이든…차기 대선 도전 공식화

● 저커버그, 하원 청문회서 의사당 폭동사태 "책임없다"

● 수에즈 운하 마비, 국제 해상 물류 큰 타격… 사태 장기화 가능성

● 여전히 막힌 수에즈운하…"보험금 청구 수백만 건 쏟아질 것"

● '수에즈 운하 사고'에 유럽·대서양 컨테이너선 운임 반등

● H&M 中 앱·지도에서도 사라졌다…신장 강제노동 비판 '보복'

● 중국, 영국에 '보복 제재'…텐센트 게임서 버버리 퇴출

● 中 규제당국에 불려간 마화텅, 텐센트 호실적에도 못 웃는다

● 백신 '원료'가 모자라다…'3차 유행' EU, 노바백스도 차질

● "'네' '아니오'로만 답하라" 페북·트위터·구글 CEO, 허위정보 유포 청문회서 진땀

● 中연구소, '인공태양' 업그레이드…"1억℃ 100초 유지 목표"

● 중국에선…BMW·벤츠·아우디 다음 '테슬라'

● '위구르 인권' 논란에···中, 사드보복식 서방기업 제재 확대

● "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 2023년 전기차 내놓는다"

● 바이든·스가 '中견제 찰떡 공조'...美日안보수장 '공급망 실무그룹' 주도

● 日 히타치 사업구조조정 속도 "히타치 금속·건설기계 이달 안으로 매각"

● 미얀마 카렌 반군, 中 접경지대서 정부군과 교전...내전으로 확대

 

 

 

 

★국내 장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3/26 KOSPI 3,041.01(+1.09%) 美 경제지표 양호(+),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실업 지표 개선 및 경기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012.79(+4.46P, +0.15%)로 강보합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장 초반 상승하다 3,014선까지 상승폭을 재차 반납.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점차 확대. 오후 들어서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고, 장 막판 3,041.86(+33.53P, +1.1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3,041.01(+32.68P, +1.09%)로 거래를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6거래일만에 동반 순매수를 기록. 지난밤 발표된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70만건 미만을 기록했고, 美 4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도 4.3%로 잠정치를 상회했음.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00일까지 1억 회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을 2억 회로 대폭 상향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음.

 

IMF는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주요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투자 증가세와 추경안 등을 반영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3.1%에서 3.6%로 0.5%P 상향 조정.

 

다만, 유럽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됐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494명으로 500명선을 재위협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계감은 커지는 모습.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56억, 1,252억 순매수, 개인은 4,19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17계약, 1,774계약 순매수, 기관은 4,14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0원 하락한 1,129.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8bp 상승한 1.117%, 10년물은 전일 대비 3.8bp 상승한 2.00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8틱 내린 110.85 마감. 금융투자가 8,606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5,191, 3,08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50틱 내린 126.59 마감. 외국인이 1,382계약 순매도, 은행은 1,52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SK텔레콤(+8.09%), SK(+7.62%), POSCO(+3.08%), 셀트리온(+2.11%), 카카오(+2.06%), 삼성SDI(+1.89%), LG화학(+1.78%), SK하이닉스(+1.50%), KB금융(+1.14%) 등이 상승. 반면, LG전자(-3.38%), LG생활건강(-1.36%), 현대차(-1.15%), 엔씨소프트(-0.88%), 기아차(-0.86%)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운수창고(+5.97%), 통신(+5.55%), 기계(+4.25%), 철강/금속(+2.72%), 비금속광물(+1.89%), 금융(+1.59%), 건설(+1.58%), 화학(+1.08%), 증권(+0.87%), 서비스(+0.87%), 제조(+0.81%), 의약품(+0.74%)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2.28%), 의료정밀(-1.0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41.01P(+32.68P/+1.09%)

 

 

 

[코스피시장]


3/26 KOSDAQ 956.70(+0.18%) 美 경제지표 양호(+),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실업 지표 개선 및 경기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55.68(+0.69P, +0.07%)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959.46(+4.47P, +0.4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해 오전중 951.13(-3.86P, -0.4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으나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인 끝에 956.70(+1.71P, +0.18%)에서 강보합 마감.

 

美 실업지표 및 4분기 GDP 성장률 호조 등에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개인 순매수 속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의 상승은 제한.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금일 주총 후 질의응답에서 셀트리온 3사의 합병 시너지는 100% 있다며, 연내 합병 절차를 마무리 하도록 경영진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EMA 허가가 오늘밤이나 내일 새벽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셀트리온헬스케어(+1.87%), 셀트리온제약(+0.66%)은 소폭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1,404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0억, 43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셀리버리(-2.68%), 티씨케이(-1.74%), 스튜디오드래곤(-1.48%), 솔브레인(-1.47%), 케이엠더블유(-1.37%), 씨젠(-1.28%), SK머티리얼즈(-0.98%), 리노공업(-0.92%), CJ ENM(-0.56%), 알테오젠(-0.42%) 하락. 펄어비스(+2.73%), 엘앤에프(+2.69%), 컴투스(+2.19%), 셀트리온헬스케어(+1.87%), 원익IPS(+1.1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운송(+5.56%), 기타제조(+2.59%), 비금속(+2.31%), 금융(+1.89%), 유통(+1.06%), 건설(+1.02%), 금속(+0.90%), 디지털컨텐츠(+0.70%), 출판/매체복제(+0.56%), 컴퓨터서비스(+0.51%), 제약(+0.50%), IT부품(+0.50%)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1.74%), 정보기기(-1.13%), 반도체(-0.98%), 섬유/의류(-0.79%), 기타서비스(-0.47%), IT H/W(-0.4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56.70P(+1.71P/+0.18%)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저점인 3,373.32(+0.29%)로 소폭 상승 출발.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3,423.22(+1.7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강세를 유지한 끝에 3,418.33(+1.63%)에서 거래를 마감.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정학적 갈등, 규제 우려 여파 등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 3거래일 연속 하락했음. 다만, 지정학적 갈등은 지속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영국 기관 4곳과 개인 9명을 제재하고, 금일부터 관련 개인과 그 직계 가족이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에 입국하는 것이 금지될 것으로 알려짐.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국가들이 중국 서부 신장 지역의 위구르족 인권 탄압을 문제삼으며 중국을 향해 동시다발적인 제재를 가한 바 있음. 아울러 중국에서는 영국의 대표적 패션 브랜드로 신장에서 생산한 면화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버버리와 H&M, 나이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샤오미가 중국의 장성 자동차와 전기차 생산을 위해 협업할 것이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소비재주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장성 자동차는 금일 9.99% 상승했음.


한편, 인민은행은 금일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 상승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유틸리티, 의료 장비/보급,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음식료, 보험, 금속/광업, 기술장비, 운수, 제약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장성자동차(+9.99%), 중국국제항공(+4.62%), 화하행복부동산(+4.32%), 낙양몰리브덴(+3.44%), 청도하이얼(+2.70%),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18.33P(+54.74P/+1.63%), 상해A지수 3,583.00P(+57.44P/+1.63%), 상해B지수 243.50P(+1.15P/+0.47%)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2월20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0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일본 장마감 요약


3월2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경기 회복 기대감 등에 강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068.52엔(+1.18%)으로 강세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29,240.74엔(+1.7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28,953.22엔(+0.7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후 장중 29,18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9,176.70엔(+1.56%)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9만7,000건 감소한 68만4,000건(계절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예상치를 대폭 밑돌았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60만명대로 떨어진 수치임. 또한, 여타 美 경제지표도 양호한 모습을 보임.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00일 동안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치를 기존 1억회에서 2억회로 상향 제시한다고 밝힘. 이에 시장에서는 미국의 경제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한편,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도쿄도의 3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0.1% 하락했음. 비록 하락했으나 시장예상치인 0.2% 하락보다는 양호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음식료, 금속/광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에자이(+2.90%), 도요타자동차(+2.48%), 닛산자동차(+2.30%), 소프트뱅크그룹(+1.80%), 노무라홀딩스(+1.71%), 캐논(+0.5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176.70엔(+446.82엔/+1.56%)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3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한 가운데, 기존에 ±0.2%였던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0.25%로 확대했음. 또한, 양적완화 차원에서 주식시장에서 매입하던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매입 하한인 6조엔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간 매입 상한선인 12조엔은 유지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대만 장마감 요약


3월26일 대만 가권지수는 주요 아시아증시 상승 속 TSMC 반등 영향 등에 상승.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저점인 16,140.37(+0.50%)로 상승 출발.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16,325.62(+1.6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강세 흐름을 이어간 끝에 16,305.88(+1.53%)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 등에 대만 가권지수는 상승하는 모습. 특히, 시가총액 1위인 TSMC(+2.61%)가 저가 매수세 등에 3거래일만에 반등했고, UMC(+2.26%), 윈본드 일렉트로닉스(+4.11%) 등 일부 기술주가 상승하며 가권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 화학, 경기관련 소비재,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에너지-화석연료, 유틸리티, 금속/광업,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TSMC(+2.61%), UMC(+2.26%), 케세이 금융지주(+1.60%), 윈본드 일렉트로닉스(+4.11%), AU 옵트로닉스(+3.3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305.88P(+245.74P/+1.53%)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0년12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세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9월에 이어 다시 상향해 전년대비 2.58% 증가로 잡았음.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장중 주요 종목 공시★


 한국조선해양(009540) - 자회사 현대중공업(주)이 아시아 소재 선사와 6,37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1.68%) 규모 공급계약(컨테이너선 5척) 체결(계약기간:2021-03-25~2023-11-30)
 에코바이오(038870)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42.7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4.7%) 규모 공급계약(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발전시설 통합 위탁운영 용역) 체결(계약기간:2021-04-01~2022-03-31)
 삼성중공업(010140) - 파나마 지역 선주와 2.80조원(최근 매출액대비 38.2%) 규모 공급계약(컨테이너선 20척) 체결(계약기간:2021-03-25~2025-06-30)
 피씨엘(241820) - 0.1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7.48%) 규모 공급계약(의료기기 등) 체결(계약기간:2021-03-25~2021-04-15). 0.3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00.96%) 규모 공급계약(의료기기 등) 체결(계약기간:2021-03-25~2021-04-15). 3.24억원(최근 매출액대비 906.71%) 규모 공급계약(의료기기 등) 체결(계약기간:2021-03-26~2021-04-15). 2.54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10.8%) 규모 공급계약(의료기기 등) 체결(계약기간:2021-03-26~2021-04-15)
 바이오니아(064550) - High Standard Medical Inc.과 66.3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8.28%) 규모 공급계약(단일판매) 체결(계약기간:2021-03-26~2021-08-26)
 쿠쿠홈시스(284740) - 보통주 1주당 600원(시가배당율 1.55%)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0-12-31)
 참엔지니어링(009310) - Shenzhen China Star Optoelectronics Semiconductor Display Technology Co., Ltd.와 116.2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9.68%) 규모 공급계약(FPD장비) 체결(계약기간:2021-03-26~2021-07-26)
 카카오게임즈(293490) -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하나은행 신탁 등 대상 5,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52,100원, 전환청구일:2022-03-31 ~ 2026-02-28)
 우진아이엔에스(010400) - (주)태영건설과 118.8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1.07%) 규모 공급계약(수원시청역 복합시설 개발사업 중 기계설비 및 소방공사) 체결(계약기간:2021-03-26~2023-08-13)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 주식회사 파마리서치로 상호변경 예정
 영화테크(265560) - GM do Brasil Ltda.와 172.2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8.66%) 규모 공급계약(GM UEC(Underhood Elec. Center)) 체결(계약기간:2021-03-26~2028-12-31)
 화성산업(002460) - (주)우리은행(이지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331호의신탁업자)과 39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8.8%) 규모 공급계약(서교동 공유복합시설 개발사업 신축공사) 체결
 진에어(272450) -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한국투자증권 주식회사 대상 158.59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교환가액:23,050원, 교환청구일:2021-04-08 ~ 2024-03-02). 보통주 688,057주(158.59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처분예정일:2021-04-01)
 세아홀딩스(058650) -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기간:2021-03-30~2022-03-29, NH투자증권(주)(NH INVESTMENT & SECURITIES CO.,LTD.))
 EDGC(245620) - 단일염기 다형성 마커를 이용한 동물개체 식별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엔텔스(069410) - oneM2M IoT플랫폼에서의 서비스 제어방법 및 제어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두산퓨얼셀(336260) - 약 500억원 규모 공급계약(연료전지 시스템 장기유지보수계약(LTSA)) 체결(계약기간:2021-02-01~2031-02-01)
 삼영이엔씨(065570) - 황혜경이 제기한 검사인 선임 소송 인용 판결. 황혜경이 검사인 선임 소송 제기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태웅로직스(124560) : 종합 물류 테마 상승 속 석유화학제품 운송 주력 3자물류 선두업체로 부각되며 상한가
보광산업(225530)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신규 주택 공급 공약 발표에 시멘트/레미콘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베스파(299910) : 신작 모바일 RPG '타임디펜더스' 日 출시 기대감 지속에 급등
피씨엘(241820) : 총 6.31억원 규모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STX중공업(071970) :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수주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깨끗한나라(00454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지지율 1위 모멘텀 지속에 윤석열 관련주로 시장에서 지속 부각되며 급등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 : 고객사 재고 축적에 따른 수주 증가 기대감 지속에 급등
HMM(011200) : 수에즈 운하 사고로 인한 물류대란 및 운임급등 수혜 기대감 등에 해운 테마 상승 속 급등
자이언트스텝(289220) : 신규상장 사흘째 급등
STX엔진(077970) :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수주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인화정공(101930) :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수주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케이에스피(073010) :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수주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덕성(00483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지지율 1위 모멘텀 지속에 일부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현대미포조선(010620) :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수주에 조선 테마 상승 속 급등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 文 대통령,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 발언 등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속 급등
셀루메드(049180) : 상장유지 결정에 따른 거래재개 첫날 급등
메디콕스(054180) :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급등
한국조선해양(009540) : 조선 테마 상승 속 자회사 현대중공업(주),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6,371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5척 수주에 급등
부방(01447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지지율 1위 모멘텀 지속에 윤석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동남합성(023450) : 신동호 상무이사, 전일 자사주 매수 공시 속 급등
홈센타홀딩스(060560) : 시멘트/레미콘 테마 상승 속 윤석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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