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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698
  • 작성일 : 2021/03/25 18:52:09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3/25 코스피 개인 순매수에 5거래일만에 반등, 코스닥 개인·기관 순매수에 이틀째 상승… 코스피 +11.98(+0.40%) 3,008.33, 코스닥 +1.17(+0.12%) 954.99

● 원/달러 환율, 달러화 매도 물량 출회 속 약보합... -0.3원(-0.03%) 1,133.3원

● 아시아 증시, 중국(-0.10%), 일본(+1.14%), 홍콩(-0.07%), 대만(+0.17%)

● 코로나19 어제 430명 신규확진, 이틀째 400명대…누적 10만 넘어

● 거리두기, 현 단계 유지 전망…피로도, 자영업 생계 문제 불거질 듯

● 14.9조 추경, 본회의 통과…4차 재난지원금 20조 넘어

● 北 1년만에 탄도미사일 발사…軍 발표는 日 총리보다도 늦어

● 국민연금, 26일 기금운용위 회의…국내주식 비중 늘리나?

● WSJ "백신접종 더딘 한국, 경제회복 느릴 것"

● 아스트라제네카, 미 3상 결과 효능률 79%에서 76%로 정정 발표

● 바이든, 다음주 최대 4조달러 인프라 재건안 공개할듯

● 중동 방문한 中외교장관 "서구가 내정 간섭해" 작심 비판

● 中신장 인권문제 규탄 나선 글로벌 브랜드들…중국서는 '불매 운동' 본격화

● 메르켈의 '갈팡질팡', 부활절 완전봉쇄 하루 만에 철회...9월 총선 의식?

● BIS 사무총장 "암호화폐는 투기 수단, 더 많은 규제 적용해야"

● 美 민주당 의원들 '2035년까지 내연기관車 판매 중단 서한'…현대차그룹 반사이익 기대

● 좌초 컨테이너선 예인 시작...수에즈 운하 조기 정상화 조짐

 

 

[기업/산업]

 

● 금리 오른다…'다시 보자' 금융주, "KB금융, 27% 상승 전망"

● "수백억 수수료 시장 잡아라"…KB증권·미래에셋 IPO 왕좌 놓고 2파전

● 시멘트업계, "올해 ESG경영 원년…친환경 산업으로 발돋움"

● 2월 유통업체 매출 10%↑…'김영란법' 완화에 선물 늘어

● 테슬라 발표에도 비트코인 시세 급락, 화폐 기능 불투명

● 2019년 국내 물산업 총매출 약 46조…전년 대비 6.8% 증가

● "美 공급망 조사로 韓 반도체 미국 투자 확대 압박받을 수도"

● 지휘관 부재…삼성전자 '반도체 2030' 제동 우려

● 삼성전자, 싱가포르에 '네오 QLED' 출시…동남아 공략 시동

● 'UHD급 영화 2편을 1초에'…삼성전자, 차세대 DDR5 최초 개발

● 현대차, 전용 전기차 일부에 獨인버터 투입한다

● 현대중공업그룹, 2030년까지 '육,해상 수소 밸류체인' 구축

● 신한금융, 주총서 분기배당 승인…연 최대 4회 배당 근거 마련

● 박정호 "SKT 지배구조 개편, 올해 반드시 한다"…4~5월 구체화

● 한진, HYK과 표대결서 승리…이사회안 모두 통과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코나 발화ㆍ배터리 전략 묻자 "투자 늘릴 것"

● '포스트 코로나' 준비하는 호텔신라…신라스테이 서부산 4월 오픈

● 포스코인터, 新모빌리티 진출...DMI와 '수소드론' 띄운다

● LG유플러스, 헬로비전-CGV-KDX와 미디어 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

● 현대글로비스, 대형중량화물도 자동차운반선으로…"매출 다각화"

● 한화솔루션, '수첨수지' 수출 급증...올해 생산량 100% 증가

● GC녹십자웰빙, 암악액질 신약 'GCWB204' 근육감소 억제 효과 확인

● 상장폐지 위기 몰린 쌍용차…감사의견 또 거절 당했다

● 두산重,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 美 수출…국내 기업 최초

● 택배비 인상 현실화…CJ대한통운 내달 택배 단가 250원 올린다

● 엔씨소프트 리니지2M 해외 진출 '파란불'… 대만·일본서 '대박 조짐'

● 하이트진로 테라 출시 2년만에 16억5000만 병 판매

● 슈프리마, 출입통제 및 모바일 출입카드 글로벌 1위 선정

● 네오위즈 PC신작 '댄디 에이스' 정식 출시

● "불법제조 바이넥스·비보존제약, 제조기록까지 거짓 이중 작성"

● 고급화에 힘주는 현대리바트 ··· 업계 최초로 '레이저 엣지 기술' 도입

● SK렌터카 "2030년까지 보유 차량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

● '사상최대' 실적 낸 CJ제일제당, 10년만에 소금 가격 9% 인상

● 이엔플러스, 애플·테슬라 출신 설립 그리너지와 그래핀 이차전지 개발

● 지노믹트리, 얼리텍 대장암보조진단검사 임상적 성능 발표

● 압타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美 FDA 임상2상 IND승인

● 애니젠, '항당뇨ㆍ비만 펩타이드 대사질환 신약' 中 특허 등록

● 신테카바이오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임상 CRO 선정 완료"

● 경남제약, '링거라이트액' 전국 대학·종합병원에 공급

● 5000억 공격 투자 예고 카카오게임즈…개발사 M&A 검토

● 상상인증권, 지난해 순익 25억..출범 후 첫 연간 흑자

● 전기차 충전 플랫폼 '차지인', 코스닥 상장 추진

● 마켓컬리, 상장 주관사에 '골드만·JP모간·모간스탠리'

 

 

[경제/증시/부동산]

 

● "한국, 재정지출 확대 경계해야"…한경연의 경고, 왜?

● 다음주 SK하이닉스 등 12월 결산 상장법인 1090개사 정기주총

● 증선위, 공시의무 위반한 한국투자證 등 7곳 과징금 9억

● 금융사 잘못 없어도…대출 14일·펀드 7일 내 계약철회 가능

● S&P "아시아 성장률 전망치 상향…인플레는 아직"

● 한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금중대 기한 6개월 연장

● 중견기업 2분기 경기전망,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 민간 빚, GDP의 2배 넘었다…"사상 최대 경신"

● 빠르게 늘어난 가계·기업 빚 '3880조'…"금융기관 건전성 강화해야"

● 첫 출발 금소법…당국, 추가 법령해석·지침마련 등 할일 산적

● 금감원, 지난해 '외국환거래 위반' 923건 조치

● 은성수, "토지 대출 규제, 농지 취득 자격 등과 연계될 것"

●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탄력받나…근거 법 국회 통과

● "공시가격 인상 너무해"…집단 이의신청 등 반발 확산

● 부동산금융에 몰린 돈 2279조 '역대 최대'...비은행 중심↑

 

 

[정치/사회/국내 기타]

 

● 오세훈 지지율 55%…유권자 61% 재개발재건축 찬성

● "선거 유세 중 모임, 5인 이상 모임 금지 해당 안 돼...거리두기 유세 권고"

● 韓·러 외교장관 회담…"北 발사체 유감" "동북아 군비경쟁 포기해야"

● 경총 등 7개경제단체 "중대재해처벌법, 반드시 재개정 필요"

● 75세 이상 고령자 화이자 백신 접종 다음달 1일 시작 ,"기저질환자도 접종해야"

● 코로나에 영업못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절반' 깎아준다

● 냉장·냉동 보관 의약품 유통에 자동온도기록 장치 의무화

● 양식업자 10년 연속 감소…25% 급감해 1601개소

● "기업 상속세율 50% 낮추면 일자리 27만 개 생긴다"

● 10·20대 과반 "결혼해도 아이 안낳아"…국민 5명 중 1명 '외롭다'

● 정세균 총리 "일반인도 미공개 정보 투기 땐 징벌적 벌금"

● 혁신 창업기업 900곳에 '사업밑천' 1억원 지원한다

● 北, '선넘었다'…말폭탄→순항미사일→탄도미사일 '계획대로?'

 

 

[국제/해외]

 

● 외신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첫 북한 탄도미사일' 집중 보도

● SEC, 美 거래소 상장된 中기업 퇴출법안 채택

● 美 대부분 주, 5월1일까지 모든 성인에게 백신 접종 허용할 듯

● 美 유통 손소독제서 벤젠 검출…안전성 우려

●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소유 금지 가능성" 경고

● 中왕이, 미국 보란듯 중동 순방 시작…"이란 핵, 中개입하나"

● 中 '경제뇌관' 지방정부 음성부채 2천560조원…"올해 더 는다"

●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시작…코로나19 재확산에 불안한 출발

●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백신접종 상호인증에 '블록체인' 접목

● 스팩 투자 너무 뜨거워졌나…미 당국, IB 위험관리 조사

●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 대만 가뭄에 '긴장'

● 바이트댄스, 샤오미 고위임원 영입…IPO 기대감 솔솔

●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허용?…"양도세 폭탄 맞을 수도"

● '운용공룡' 피델리티, 비트코인 ETF 출시 준비 중

● 링컨, 네비게이터로 SUV 라인업 완성…전기차 모델도 다수 출시

 

 

★국내 장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3/25 KOSPI 3,008.33(+0.40%)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유럽 코로나19 우려 지속 및 기술주 약세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995.67(-0.68P, -0.02%)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987.83(-8.52P, -0.2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했고, 정오 부근 3,024.63(+28.28P, +0.94%)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하락 전환해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상승한 끝에 결국 3,008.33(+11.98P, +0.40%)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순매수 속에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만에 반등.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5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의 자산 리밸런싱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오는 26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연기금 등은 금일 2,000억 넘는 순매도,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미국 증시가 하락한 여파 등이 장 초반 코스피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중국과 일본 증시가 오전중 상승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중국 증시가 오전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 하면서 코스피지수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기도 했으나 코스피지수는 견조한 개인 순매수 등으로 장 막판 재차 상승세를 보였음.

 

한편, 금일 개장 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음. 합참은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고도 약 60km로 약 450km를 비행한 것을 우리 측이 탐지했다고 설명.

 

일본, 대만은 상승, 중국은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19억, 795억 순매도, 개인은 2,17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1계약, 93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51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하락한 1,133.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6bp 하락한 1.089%, 10년물은 전일 대비 2.5bp 하락한 1.96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6틱 오른 110.93 마감.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이 각각 5,288계약, 2,985계약 순매수, 개인은 5,530계약 순매도, 외국인도 1,95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8틱 오른 127.09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1,289계약, 1,056계약 순매수, 자산운용과 은행은 각각 1,021계약, 1,09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성물산(+4.22%), KB금융(+3.14%), 셀트리온(+2.50%), 신한지주(+2.14%), SK텔레콤(+1.81%), SK이노베이션(+1.47%), LG전자(+1.02%), POSCO(+0.82%) 등이 상승. 반면, 엔씨소프트(-3.21%), NAVER(-1.81%), 카카오(-1.42%), 현대차(-1.36%) 등은 하락. 삼성SDI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종이/목재(+3.22%), 유통(+1.68%), 의료정밀(+1.54%), 금융(+1.50%), 은행(+1.49%), 통신(+1.41%), 화학(+1.28%), 전기가스(+1.17%), 철강/금속(+1.15%), 보험(+1.00%), 건설(+0.75%), 증권(+0.68%) 등이 상승. 반면, 서비스(-0.89%), 운수장비(-0.5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08.33P(+11.98P/+0.40%)

 

 

 

[코스닥 시장]

 

 

3/25 KOSDAQ 954.99(+0.12%) 개인·기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유럽 코로나19 우려 지속 및 기술주 약세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53.26(-0.56P, -0.06%)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948.34(-5.48P, -0.5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중 낙폭을 줄였고, 정오 부근 보합권에서 재차 혼조세를 보였음. 오후 들어 949선까지 낙폭을 재차 키우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장 막판 상승 전환해 955.24(+1.42P, +0.15%)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끝에 954.99(+1.17P, +0.12%)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美 나스닥지수가 2% 넘게 급락하면서 코스닥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545억, 423억 순매수, 외국인은 87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알테오젠(-4.91%), 펄어비스(-4.28%), 셀리버리(-3.62%), 씨젠(-1.85%), 에이치엘비(-1.44%), SK머티리얼즈(-1.39%), 티씨케이(-1.35%), 솔브레인(-1.19%), 제넥신(-1.02%), 휴젤(-0.98%) 등이 하락. 반면, 컴투스(+3.20%), 에코프로비엠(+1.53%), 셀트리온헬스케어(+1.52%), 셀트리온제약(+0.80%), 스튜디오드래곤(+0.74%)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출판/매체복제(+3.16%), 비금속(+3.06%), 종이/목재(+1.54%), 금속(+1.40%), 유통(+1.36%), IT부품(+1.07%), 통신서비스(+0.86%), 기계/장비(+0.86%), 오락문화(+0.79%)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0.92%), 화학(-0.90%), 운송장비/부품(-0.89%), 통신장비(-0.62%), 기타서비스(-0.60%), 제약(-0.56%), 기타제조(-0.50%), 반도체(-0.4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54.99P(+1.17P/+0.12%)

 

 

 

★중국, 일본, 대만 장마감 시황★

 

▶중국 장마감 요약

 

3월2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IT기업 규제 우려 속 약보합.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355.07(-0.36%)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344.97(-0.66%)에서 저점을 형성한뒤, 하락폭을 줄이며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 오전중 3,382.23(+0.4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3,363.59(-0.10%)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중국 당국의 IT기업 규제 우려 속에 중국증시는 약보합 마감. 美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을 회계 문제 등을 이유로 퇴출할 수 있게 하는 '외국회사문책법'의 수정안을 채택했으며, 이 규정의 적용 대상은 외국 기업 전체이지만 사실상 중국 기업을 겨냥한 것임.

아울러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자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온라인 쇼핑 등을 통해 수집하는 방대한 소비자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이들 IT 기업에 합작사 설립을 제안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이는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 텐센트 등 거대 인터넷 업체들이 수집한 자료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음. 또한, 텐센트는 전일 실적발표회에서 반독점과 관련해 이미 관계 당국과 여러 차례 만났으며 정부 측과 정기 회의를 해 여러 의제를 논의 중이라고 밝힘.

 

다만, 전일 중국증시가 1% 넘게 하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은 증시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과 상승 업종이 엇갈린 가운데, 유틸리티, 재생에너지, 산업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등의 업종은 하락한 반면, 의료 장비/보급, 에너지 화석연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등의 업종은 상승. 종목별로는 공상은행(-0.92%), 중신증권(-0.58%), 중국철도건설(-0.77%) 등이 하락한 반면, 중국평안보험(+0.24%), 중국국제항공(+1.88%), 장성자동차(+1.37%) 등은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63.59P(-3.47P/-0.10%), 상해A지수 3,525.56P(-3.67P/-0.10%), 상해B지수 242.35P(+1.20P/+0.50%)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2월20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0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일본 장마감 요약

 

3월2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차기 부양책 발표 기대감 등에 강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457.33엔(+0.18%)으로 강보합권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이내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반납하며 28,414.92엔(+0.0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28,821.83엔(+1.47%)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8,729.88엔(+1.14%)에서 거래를 마감.

 

美 차기 부양책 발표 기대감이 커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이 현지시간으로 25일 진행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차기 부양책 등 발언에 대해 주목하는 모습.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3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및 교육 복지 법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니케이지수가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금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증시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3월중 가장 낮은 수준임.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유틸리티, 음식료, 금속/광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간사이전력(+3.93%), 신닛폰제철(+3.45%), 캐논(+3.38%), 노무라홀딩스(+3.14%), 히타치(+2.70%), 도요타자동차(+0.46%)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729.88엔(+324.36엔/+1.14%)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3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한 가운데, 기존에 ±0.2%였던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0.25%로 확대했음. 또한, 양적완화 차원에서 주식시장에서 매입하던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매입 하한인 6조엔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간 매입 상한선인 12조엔은 유지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대만 장마감 요약

 

3월25일 대만 가권지수는 바이든 대통령 기자회견 주시 속 중국 증시와 연동되며 강보합.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6,010.54(-0.13%)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15,944.96(-0.5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전환한 지수는 16,146.58(+0.7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한 끝에 16,060.14(+0.17%)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바이든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주시하며 강보합 마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새벽 2시 이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인프라 투자 계획과 재원 마련 방안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대만 가권지수는 중국증시와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며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한 뒤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음.

 

다만, 美/中 갈등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대만 가권지수의 상승폭을 제한. 언론에 따르면, 美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회사문책법'의 수정안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짐. 해당 법안에 따라 외국 기업이 3년 연속 미 상장회사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회계감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거래가 금지될 것으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음식료, 식품/약품 소매, 보험, 에너지-화석연료,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운수, 재생에너지, 제약, 개인/가정용품, 의료 장비/보급, 자동차, 기술장비, 화학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UMC(+3.18%), 라간 정밀(+1.54%), 케세이 금융지주(+0.75%) 등이 상승한 반면, TSMC(-0.17%), 혼하이 정밀(-1.17%) 등은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060.14P(+28.02P/+0.17%)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0년12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세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9월에 이어 다시 상향해 전년대비 2.58% 증가로 잡았음.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장중 주요 종목 공시★

 

●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 - 금호피앤비화학과 84.7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53%) 규모 공급계약(KKLC Tank 및 포장시스템 증설 Project) 체결(계약기간:2021-03-24~2021-12-31)

● 한양이엔지(045100) - 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기간:2021-03-31~2022-03-30, 신한은행)

● 피씨엘(241820) - 1.1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41.99%) 규모 공급계약(의료기기 등) 체결(계약기간:2021-03-24~2021-03-31). 0.84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34.79%) 규모 공급계약(의료기기 등) 체결(계약기간:2021-03-24~2021-03-31). 0.2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3.71%) 규모 공급계약(의료기기 등) 체결(계약기간:2021-03-24~2021-03-31). 1.3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73.3%) 규모 공급계약(의료기기 등) 체결(계약기간:2021-03-24~2021-03-31)

● 신흥(004080) - 보통주 100,000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1-04-01)

● KTB투자증권(030210) - 기타주 1,804,005주(179.67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1-04-09~2021-04-09). 종류주 1,804,005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1-04-09)

● 제룡전기(033100) - 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과 9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0.6%) 규모 공급계약(신청주 변전소 170kV GIS(가스절연개폐장치) 16CB) 체결(계약기간:2021-03-25~2022-09-30)

● 디딤(217620) -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주)이브이오리서치 등 대상 29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교환가액:2,051원, 교환청구일:2021-03-29 ~ 2026-02-26). 보통주 1,413,944주(29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1-03-26~2021-03-26)

● 제일전기공업(199820) - 68억원 규모(자산총액대비 6.70%)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524) 취득 결정(취득예정일:2021-05-11)

● 디씨엠(024090) -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기간:2021-03-25~2021-09-28, 신영증권(SHINYOUNG SECURITIES CO.,LTD))

● 안국약품(001540) -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기간:2021-03-25~2021-09-25, DB금융투자)

● 윈텍(320000) - 23.54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1.80%) 규모 공급계약(전자부품 마운터기) 체결(계약기간:2021-03-25~2021-12-31)

● LIG넥스원(079550) - 효성중공업(주) 외 27개사 대상 225.85억원(자기자본대비 3.56%) 규모 선급금 지급 결정

● 큐렉소(060280) -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유럽 의료기기인증(CE) 획득

● 제이엘케이(322510) - 뇌졸중 진단 및 예후 예측 방법 및 시스템 관련 日 특허 취득

● 두올(016740) - 차량 시트용 쿠션 커버지 관련 특허 취득

● 좋은사람들(033340) - 문경주가 주주총회 결의 취소 소송 취하

● 엔젠바이오(354200) - 체외진단 의료기기(BRCAaccuTest PLUS) 제조허가 신청(내수용에 한함)

● KC코트렐(119650) - 4,636.69억원 규모(최근 매출액대비 154.27%) 대만 Taichung 화력발전소 5~10호기 환경설비 보수공사 우선협상자 선정

● 세아베스틸(001430) -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일부(50억원) 해지 결정(해지예정일:2021-03-30)

● 헬릭스미스(084990) - 호흡기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생약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

 

 

 

★오늘 장마감 특징종목★

 

[코스피시장]

 

DL(000210) : 저평가 분석 속 화학업체로 재평가 기대감 등에 급등.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신주발행/공개매수를 감안해도 현 주가가 -66% 할인된 상태에 있다고 분석. 특히, 올해 순이익 추정치 4,054억원 중, 90% 이상을 지분법 자회사 및 본사 화학부문에서 담당할 전망이라며, 신주발행/공개매수를 통해 DL이앤씨(건설) 지분을 6/3일까지 확보할 예정이지만, 지분 20% 확보 후에도 화학 NAV/이익 기여도는 66%/76% 수준에 있어 지주사 보다는 NCC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120,000원[신규]

 

KC코트렐(119650) : 대만 Taichung 화력발전소 5~10호기 환경설비 보수공사 우선협상자 선정에 강세.

▷대만 Taichung 화력발전소 5~10호기 환경설비 보수공사 우선협상자 선정 공시. 이번 공사는 550MW 급 석탄화력발전소 총 6호기 환경설비 보수공사(탈질설비, 탈황설비, 습식집진설비, 가스열교환기)이며, 계약금액은 4,636.6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54.27%)임. 계약기간은 본 계약 체결일로부터 2025년5월31일까지임.

 

롯데하이마트(071840) : 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강세.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9,630억원(YoY +4.1%), 영업이익 252억원(YoY +28.8%)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긍정적인 영업환경과 온라인쇼핑 성장, 외형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경감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오프라인 점포 축소에 따른 외형 감소분을 온라인쇼핑몰로 상쇄하고 있고, 올해도 안정적인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7,000원 -> 49,000원[상향]

 

한화솔루션(009830) : 올해 1분기 서프라이즈 기대감 및 수첨수지 수출 급증 소식에 강세.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5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82.2%증가하며, 시장 기대치(1,892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태양광부문의 원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주력 석유화학 제품들의 스프레드가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등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8,000원[유지]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 소재 수소첨가 석유수지(수첨수지) 생산량이 올해 초부터 매달 40%씩 늘고 있다고 밝힘. 이는 최근 독일 헨켈, 미국 H.B 풀러, 프랑스 보스틱 등 접착제 분야의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와 잇달아 계약을 한 결과로 알려짐. 아울러 동사의 올해 수첨수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00% 늘어난 4만8,000t에 이를 것으로 전해짐.

 

효성티앤씨(298020) :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등에 강세.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9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2.5%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1,514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70%를 상회하는 수치로 전 사업부문의 이익 급증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올해 2분기도 BDO 가격 하락으로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2018년 360%를 상회하던 동사의 순차입금비율은 올해 77.5%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재무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00,000원 -> 900,000[상향]

 

현대제철(004020) :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957억원(흑전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287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판재류 스프레드 확대(+13.5% QoQ) 등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수년 간 동결 기조를 이어왔던 주요 전방 산업 내 고객사들과의 가격 협상이 올해 2분기 마침내 인상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 특히, 조선사들과의 협상은 인상 가능성과 인상 폭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3,000원[유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 자회사 포스코SPS,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수소드론 연료전지용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 MOU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전일 자회사 포스코SPS를 통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수소드론 연료전지용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힘.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금속분리판을 공동개발하고 카고드론·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에 선도적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김학용 포스코SPS 대표는 "금속분리판의 경량화는 수소드론의 연료전지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며, "포스코SPS가 보유한 초극박재 개발 및 성형 기술과 DMI가 보유한 드론의 설계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힘.

 

SK(034730) : 지배구조 혁신 전력 발표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이사회 산하 인사위원회와 ESG위원회를 신설해 핵심 경영활동을 맡기는 내용을 담은 지배구조 혁신 전략을 발표. 해당 지배구조 혁신 전략을 거버넌스 스토리로 이름 짓고 29일 주주총회와 30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본격 시행한다고 밝힘.

▷인사위원회는 사내이사 1명과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되며 인사/전략/감사 관련 권한을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ESG위원회는 ESG 관련된 전략을 분석해 동사의 장기적 지속 성장이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짐.

 

한국철강(104700) : 2분기 본격적 영업상황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2분기 본격적인 영업상황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2분기는 계절적으로 성수기이며, 국내 주택 보급 확대, SOC 예산 증액에 따른 양호한 내수가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2분기 국내 철근 고시가격은 8만원/톤 이상의 인상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245억원(전년동기대비 +83.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편,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52억원(전년동기대비 -2.2%), 109억원(전년동기대비 +9.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철근 스프레드 축소에도 불구하고 2분기 가격 인상 전망에 따른 가수요 발생 등으로 철근 판매량이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900원 -> 11,500원[상향]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 : 84.7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금호피앤비화학과 84.7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53%) 규모 공급계약(KKLC Tank 및 포장시스템 증설 Project) 체결(계약기간:2021-03-24~2021-12-31) 공시.

 

신흥(004080) : 보통주 100,000주 소각 결정 속 소폭 상승.

▷보통주 100,000주(12.12억원 규모)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1-04-01) 공시.

 

신한지주(055550) : 1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및 분기배당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이 1조510억원(전년동기대비 +12.7%)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1분기 대출성장률은 약 2.5%로 지난해에 이어 고성장이 지속되고, 은행 NIM은 1.38%로 약 4bp 상승할 것으로 전망. 또한, 2분기까지는 조달비용 하락에 따라 NIM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연간 순이익은 약 3.7조원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이날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3, 6, 9월말 분기배당을 할 수 있다는 문구를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큰 폭의 배당락 발생 이슈를 완화시킬 수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3,000원[유지]

▷한편, 동사는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승인했음. 또한, ISS 등 일부 의결권 자문회사가 반대했던 신규 사외이사도 선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짐.

 

 

 

[코스닥시장]

 

제주반도체(080220) : 퀄컴·미디어텍 메모리 인증 획득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낸드플래시와 D램 등 메모리반도체를 결합한 복합 메모리 솔루션(MCP·멀티칩패기지)에 대해 퀄컴과 미디어텍으로부터 동시에 인증을 받았다고 밝힘. 동사는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약 16%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업체의 인증은 메모리 제품 우수성과 함께 글로벌 기술 경쟁력도 함께 인정을 받은 것"며, "앞으로 퀄컴, 미디어텍과 상호협력할 기회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중국 등 메모리 경쟁사들과의 기술격차도 더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힘.

 

씨아이에스/미래컴퍼니 : 삼성SDI와 전고체 전지 공동 개발 소식에 급등.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SDI가 전고체 전지 정부 과제에 수요기업이자 민간투자기업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해당 과제는 주관기관 미래컴퍼니를 비롯해 씨아이에스, 디에이치 등이 공동 참여하며, 이들 업체는 양산화 장비 개발을 목표로 2024년까지 정부와 삼성SDI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미래컴퍼니 측은 "미래컴퍼니가 주관하는 전고체 전지 과제에 삼성SDI가 수요기업이자 민간투자기업으로 참여, 2024년까지 5년간 전고체 전지 연구개발에 대해 삼성SDI로부터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며, "이미 씨아이에스 등이 참여하는 전고체 전지 과제 컨소시엄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전고체 전지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

[종목] : 미래컴퍼니, 씨아이에스

 

중앙백신(072020) :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동물용 백신 강화제 화합물 기술이전 소식 등에 급등.

▷금일 언론에 따르면,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이오연구본부 한수봉, 김미현 박사팀이 바이러스의 가짜 RNA 역할로 세포에 침투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주는 새로운 백신 어쥬번트(백신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 백신에 첨가하는 강화제) 화합물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어 연구팀은 개발한 화합물을 우선 동물 바이러스 백신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달 말 동사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고 추후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도 함께 진행키로 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물용 백신 어쥬번트로서의 약효와 안전성 검증 후에는 인체 백신 적용을 위한 기업 탐색 및 사업화도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짐.

 

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9,800원임.

 

이노테라피(246960) : 이노씰플러스 메커니즘,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소식 등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이노씰플러스 지혈제 제품에 대해 비임상에서부터 임상까지의 개발 스토리를 담은 논문이 Science Advances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힘. 해당 논문에서는 접착기능을 부여하여 개발한 이노씰플러스의 지혈 메커니즘에 대하여 규명하고 이를 세계적인 학술지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혈액응고장애 병증 출혈에서도 효과적인 지혈을 달성할 수 있어 기존 피브린 글루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지혈제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한편, 전일 동사는 유전자치료제 품질 표준화 기반 연구 관련 차세대 의료제품 평가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공시.

 

소리바다/아이엠이연이/이스트아시아홀딩스 : 사업보고서 등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 승인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소리바다, 아이엠이연이,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사업보고서 등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 승인 공시.

[종목] : 소리바다, 아이엠이연이,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압타바이오(293780) :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美FDA 임상2상 IND 승인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APX-115'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밝힘. 앞서 지난해 4월 코로나19 후보물질로 처음 주목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미국 FDA IND를 신청하고, 세계적인 임상시험 수탁 기관인 코방스(COVANCE)와 CRO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특히, 해당 치료제가 먹는 알약 형태인 '경구제'로 개발돼 환자 편의성을 크게 제고했으며, 이번 FDA의 IND 승인에 따라 회사는 미국 내 12개 병원에서 8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에 착수할 예정임.

▷한편, 'APX-115'는 당뇨합병증 치료를 위한 회사의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에 기반한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현재 당뇨병성신증을적응증으로 유럽 임상2상을 진행 중에 있음.

 

인터파크(035080) : 내년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 온라인 B2C 항공권 발권 1위 업체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지난해를 계기로 여행 시장이 상위권 업체들 위주로 재편되고 있고 내년 높은 여행 수요로 예전만큼의 가격 경쟁이 불필요할 수 있다며 투어 부문의 이익률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아울러 국내는 올해 11월까지 백신 접종 7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엔터 부문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인 연말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

 

퀀타매트릭스(317690) : 대표이사 권성훈 교수 등 공동연구, 세계 최초 펜으로 그리는 4D 프린팅 기술 개발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대표이사인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지윤 교수와 공동연구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잉크 펜과 물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3차원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4D 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4D 프린팅은 초기 출력한 물체에 외부 자극을 가해 다른 모양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기술로, 출력이 쉬운 단순한 형태의 구조를 더 복잡한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된 것으로 알려짐.

 

신테카바이오(226330) :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선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경구 치료제(STB-R011) 임상시험을 위해 국외 임상시험 수탁기관(CRO)과 임상시험 수행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정종선 동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후보물질 도출 이후 전임상을 거치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돌입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AI기반 신약개발 회사중 임상 단계로 진입한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많지 않은 만큼,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힘.

 

큐렉소(060280) : 인공관절 수술로봇 관련 유럽 CE 획득에 상승.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관련 유럽 의료기기인증(CE) 획득 공시. 이번 CE 인증 획득으로 유럽, 호주, 아시아시장 등 해외진출이 가능하다고 언급.

 

바텍(043150) :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9개국 연간 매출 증가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지난해 러시아, 영국, 우크라이나, 체코, 아랍에미리트 등 총 19개국에서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밝힘. 지난해 가장 많은 매출 성장을 이룬 국가는 러시아와 영국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전 세계 치과 영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온라인 마케팅과 선제적 고객 지원 전략이 유효했다"며, "글로벌경쟁 장비업체들 대다수가 코로나로 해외법인을 줄이거나 영업과 고객 지원을 중단할 때 동사는 오히려 고객 접점을 늘리는 전략을 썼다"고 밝힘.

 

와이솔(122990) :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략 변화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3,732억원(+8.1% yoy), 영업이익은 292억원(+58%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5G 및 갤럭시A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여 동사의 R/F 모듈 및 단품 매출 증가로 인한 수혜 등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의 지연은 아쉽지만 올해 2분기 기점으로 매출 증가, 이익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다만,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반도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생산 차질, 그리고 갤럭시S21 판매 둔화로 동사의 올해 주당순이익과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4,000원 -> 19,000원[하향]

 

인트론바이오(048530) : 엔도리신 기술 이전 계약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엔도리신은 항생제가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MDR)에 대한 획기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는 물질로 동사는 세계적인 수준의 엔도리신 파이프라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이반트사 라이선스 아웃(L/O) 이슈 이후 추가적인 기술 이전 계약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밝힘. 동사의 SAL200(Tonabacase)은 로이반트 자회사 라이소반트와 1조원 규모 L/O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설명.

▷아울러 바이오 신약 개발 뿐만 아니라 진단키트,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를 통한 매출은 동사가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반이 되어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동진쎄미켐(005290) : 삼성전자에 반도체 'ArFi 포토레지스트' 첫 공급 소식에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삼성전자 최신 D램 생산라인에 '불화아르곤(ArF) 포토레지스트(PR)'를 공급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2019년7월 일본의 EUV 포토레지스트 수출규제 이후 이뤄진 반도체 소재 국산화 사례로, 동사는 이번 공급을 통해 삼성전자 내 PR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임.

▷한편, 동사는 그동안 ArF PR보다 한 단계 낮은 급인 불화크립톤(KrF) PR을 주로 공급해 왔지만, 이번 ArFi PR를 삼성전자에 공급하면서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피씨엘(241820) : 총 3.56억원 규모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총 3.5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023.79%) 규모 공급계약(의료기기 등) 체결(계약기간:2021-03-24~2021-03-31) 공시.

 

코닉글로리(094860) : 최대주주 대상 49.9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JOY FRIENDS PTE. LTD.(최대주주)를 대상으로 2,583,979주(4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1,935원, 상장예정:2021-04-30) 공시. 이와 관련, 동사의 최대주주인 JOY FRIENDS PTE. LTD.는 자발적 보호예수기간으로 3년을 지정했음.

 

바이넥스/비보존 헬스케어 : 식약처, 바이넥스·비보존제약 의약품 제조 위반 확인 소식에 급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언론을 통해 제약기업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약품 제조와 관련된 이중 매뉴얼을 두고 거짓 작성한 약사법 위반사항 등을 확인했다고 발표. 이와 관련, 식약처의 행정조사 결과 두 회사 모두에서 첨가제를 변경허가 받지 않고 임의 사용, 제조기록서 거짓 이중 작성, 제조방법 미변경, 원료 사용량 임의 증감 등의 약사법 위반 사항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식약처는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에 위반행위가 확인된 제품과 동일한 성분‧제형의 의약품을 제조 위탁하는 29개 위탁사를 점검했으며,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위반 사항도 확인해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바이넥스가 급락 마감했으며, 비보존제약의 최대주주인 비보존 헬스케어도 소폭 하락 마감했음.

[종목] : 바이넥스, 비보존 헬스케어

 

SNK(950180) : 최대주주 변경 속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Electronic Gaming Development Company로 변경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인 Electronic Gaming Development Company의 소유비율은 33.3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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