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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테마동향

  • 조회수 : 297
  • 작성일 : 2021/03/19 23:51:05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오늘의 테마동향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
▷금일 코스피지수가 하락, 코스닥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테마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파월 美 연준의장,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현금과 공존 발언 및 박영선 후보자 서울시민 10만원 디지털화폐 지급 발언 등에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상승. 美 알래스카에서 열리고 있는 美中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이 공격적인 발언을 주고 받으면서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지난밤 美 10년물 국채금리 한때 1.75%를 상회하는 등 재차 상승압력을 받자 은행, 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국가철도공단, 우크라이나 고속철사업 MOU 소식에 일부 철도 테마가 상승했고, 韓-中 관광 MOU 추진 속 게임 판호 발급 기대감 등에 일부 게임/모바일 게임 테마도 상승. 빗썸 인수전, 모건스탠리 참여 소식에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배민, 현대차·기아와 배달 로봇 개발 착수 소식에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도 상승. 이 외에 종합상사, 해운, 골판지 제조, 폴더블폰, 타이어, 증강현실, 교육/온라인 교육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지난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이 유럽 코로나19 우려 및 美-러시아 갈등 고조 등으로 7% 넘게 폭락 하면서 정유/LPG 테마가 하락. 지난밤 美 국채금리 상승 영향 등에 美 증시가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 넘게 폭락하면서 반도체 대표주(생산), 일부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 이 외에 마켓컬리 관련주, 2차전지, 소모성자재구매대행, 쿠팡 관련주, 전자결제(전자화폐), IT 대표주, 출산장려정책, 메타버스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파월 의장 디지털화폐 관련 발언 및 박영선 후보자 서울시민 10만원 디지털화폐 지급 발언 등에 상승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파월 Fed 의장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통화(CBDC)'는 현금과 공존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짐. 파월 의장은 "연준을 포함한 7곳의 중앙은행들과 BIS는 최근 공동으로 보고서를 내고 CBDC의 실행가능성을 평가했다"며 이를 통해 CBDC 발행의 원칙을 세웠다고 설명.

▷아울러, 파월 의장이 밝힌 원칙은 "CBDC가 유연하고 혁신적인 지불시스템 속에서 현금, 그리고 다른 종류의 돈과 공존해야 한다"는 것이며, "중앙은행들이 공공 정책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CBDC가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살펴봤다"면서 "코로나19 위기로 현재 국경간 지불 방식의 한계점을 해결할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지적함.

▷이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자는 선거캠프 기자회견 자리에서 서울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보편적 재난위로금을 블록체인 기반의 KS서울디지털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음. 위로금은 지급 6개월 내 소멸하는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로 발행될 예정이며, 지역 소상공인 경제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투자와 관심을 늘려 서울을 프로토콜 경제의 허브로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발언.

▷이 같은 소식에 케이씨티, 케이씨에스, 센트럴인사이트, 한국전자금융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상승.
희귀금속(희토류 등)美/中 고위급 외교 회담 돌입 속 양국 갈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18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외교 회담에 돌입한 가운데,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초반부터 공격적인 발언을 주고 받으며 신경전을 펼쳤다는 소식이 전해짐. 미국은 중국이 글로벌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중국은 미국에 내정간섭을 하지 말라며 비판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대원화성, 노바텍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는 그동안 美中 갈등 악화 및 부각 시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에서 부각되는 경향을 보인 바 있음.
은행/손해보험美 국채금리 급등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美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 초반 1.75%를 상회하는 등 1.70% 위로 급등,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임. 美 30년물 국채 금리도 장중 한때 2.50% 넘어 2019년 중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시장에서는 Fed의 비둘기파적 기조 재확인에도 인플레이션 우려가 해소되지 못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음. 특히, Fed가 올해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를 상향하는 등 예상보다 강한 물가 상승 우려가 부각. 아울러, 정부의 대규모 부양 지출에 따른 신규 국채 발행 급증, 은행 SLR 면제 확대 불확실성 등도 장기물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제주은행, DG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일부 은행/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철도국가철도공단, 우크라이나 고속철사업 MOU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서울시 용산구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철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양측은 우크라이나 고속철도망 구축에 나설 예정이며, 예비타당성조사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협업할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이번 사업에는 현대상사(현대코퍼레이션)와 현대로템,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가 공동 참여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현대상사는 사업 전반을 이끌고 현대로템이 건설, 수은과 무보가 자금을 댈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현대상사 및 현대상사의 최대주주인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와 옵티시스, 푸른기술, 서한, 현대로템 등 일부 철도 테마가 상승.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韓-中 관광 MOU 추진 속 게임 판호 발급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최대 여행사 트립닷컴이 한중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MOU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시기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이번 협약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과 맞물린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따른 게임 판호 발급 문제 해결 등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액션스퀘어, 이스트소프트, 위메이드, 게임빌, 컴투스 등 일부 게임/모바일게임 테마가 상승. 한편, 게임빌, 컴투스 등은 신작 게임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빗썸 인수전, 모건스탠리 참여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법인명 빗썸코리아)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짐. 앞서 JP모건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 계열사 등도 빗썸 지분 취득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빗썸 매각이 흥행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한편,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한 6,760만원 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에 금일 비덴트, 인바이오젠, SGA솔루션즈, 한일네트웍스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경영권 분쟁이 예고된 점도 시장에서 부각.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배민, 현대차·기아와 배달 로봇 개발 착수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현대차/기아가 남양연구소에서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현대차/기아와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 배송 서비스를 위한 로보틱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로보티즈, 로보로보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정유/LPG(액화석유가스)국제유가 폭락에 하락
▷현지시간 18일 국제유가가 유럽 코로나19 우려 부각 및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 고조 속 폭락세를 보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4.60달러(-7.12%) 하락한 60.00달러에 거래를 마감.

▷유럽 내 다수 국가가 혈전 부작용 우려가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과 러시아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 수출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에 백신 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석유 소비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등 정유,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등 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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