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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606
  • 작성일 : 2021/03/19 17:33:47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3/19 코스피 美 금리 재급등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에 하락,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등에 상승… 코스피 -26.48(-0.86%) 3,039.53, 코스닥 +2.28(+0.24%) 952.11

* 원/달러 환율, 美 금리 급등 속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에 상승... +6.9원(+0.61%) 1,130.6원

* 아시아 증시, 중국(-1.69%), 일본(-1.41%), 홍콩(-1.41%), 대만(-1.34%)

"中 국제질서 위협" vs "美인권 최악"...시작부터 달아오른 G2 회담

* 파월 美 연준의장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현금과 공존해야"

* 월가 전문가 "연준에 맞서는 시장…중대한 변화 일고 있다"

* 파월, 22~24일 발언 예정…시장 불안 속 관심 집중

* FOMC 이후 더 불안해진 中당국…미국 경제정책에 촉각

* 美 10년물 수익률 급등…CNBC "인플레 용인 의지에 반응"

* JP모건 "美 금리 곧 진정…주식 강세 예상"

* 구리가 알려주는 中 경제…"경제회복 정점 지났다"

* '완공 얼마 안남았는데'…미, 러-독 가스관에 추가제재 무게

* BOJ, 10년물 금리 범위 확대…ETF 매입 목표 폐기

* 기재부 관계자 "국고10-30년 역전 주시…내주 단기구간 발행 최소화"

* 기재부 그린북서 9개월만에 '실물경제 불확실성' 삭제

* 신규확진 463명, 사흘째 400명대 중반…이동량 증가에 확산 우려

* 홍남기 "가상자산 실질가치에 비해 과열…신중히 투자해야"

* 기재부, 이달 국고채 6천억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기업/산업]

 

* LG-SK 배터리 특허 침해 미국 ITC 예비결정 2주 연기

* 각종 악재 겹친 국제유가, 7%대 급락..."정점 지나 하락세"

* 존림 삼성바이오 사장 "세포치료제·백신 등 신약사업 검토"

*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골·육종에서도 우월한 효능 확인"

* 셀리버리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용 의약품 생산 중"

* SCM생명과학,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취득

* KB증권 "코로나로 길어지는 TV 호황기"

* 나이벡 "'간섬유화 치료제' 연구결과 '키스톤 심포지아'서 발표"

*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턴어라운드·수익성 개선에 박차"

* 증시조정기 외국인은 'SK바이오팜'…개인은 '삼성전자' 왜

* 2월 백화점 매출 39.5% 급증…2005년 모니터링 이래 최대폭

* SK증권, 국내 금융권 최초로 '탄소배출권' 획득

* 이루다, 美 ITC 조사 위한 법률대리인 선임…"적극 대응할 것"

* LG에너지, 미국 에너지 컨설팅 업체 파트너십 맺어

* 세미콘라이트 UVC LED '코로나19 1초에 99% 살균'

* 모건스탠리 '2조 몸값 빗썸 인수전' 참여…'넥슨 딜'은 사실상 무산

* 현대차·기아, 배달의민족 손잡고 '배송 로봇' 만든다

* 미래에셋대우·KTB證, '720억' 제주 반얀트리 리조트 투자 추진

* 세계 OTT 가입자 10억명 돌파…작년 극장 매출은 72%↓

* 스타벅스코리아 완전 자회사화?…신세계그룹 "내부 검토 중"

* 타이거 우즈 살린 제네시스 GV80…美서 '최고 안전한 차' 등극

* 美서 판매된 제네시스 9만5000대 리콜… 국내서도 곧 리콜 진행

* 테슬라에 '도전장' 아이오닉5 실물 직접 보니…'움직이는 집' 꿈꾼다

* 한빛소프트, '헬게이트 VR' 이달 스팀 출시

* 경남제약헬스케어, '레모나마스크' 일본 진출 가속화

* KIC, 美진출 투자자와 신재생 에너지 전망 논의

* "번쩍배달로 수입 감소"…배민라이더스 노조 부분 파업

* 해외 수출 날았다...삼양식품,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기록

* 제주항공, 인천~호치민 화물 노선 취항…화물 운송 확대

* 조현식 한국타이어家 장남 "이현상 사외이사 선임, 회사 정상화 첫 걸음"

* 방탄소년단 배출한 빅히트엔터, 16년 만에 '하이브'로 새출발

* 카카오 택시 유료 요금제, 논란 속 가입 사흘 만에 조기 마감

* 무료 혜택 없어지면 어쩌나…T맵·카카오T에 커지는 고객불만

* 국민연금, 효성 감사위원 재임에 '반대'…"기업가치 훼손했다"

* 닻 올리는 황현식號 LGU+…"질적 성장 가능한 사업 구조 만들 것"

* 싸이월드, 미니홈피 복구 시작…"180억 사진·영상 유실 없어"

* SK바사에 NH·미래 시스템 오류 속출…이용자 분통

* 'K-위성' 시대 열린다…차세대 중형위성 1호 내일 발사

* 블록체인 '코로나 백신여권'...일상 복귀 앞당긴다

* 여행업계 "재난지원금 200만→500만원 상향 조정해야"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3,000시대 안착할까…3분기 고점 전망

* 홍남기 "추경, 선거와 무관…국가채무 원상복구 쉽지않아"

* 김용범 기재차관 "유가 상승 제한적…소비자 물가 영향 최소화할 것"

* "금리 진정, 美 연준 OP 필요하지만 개입 가능성 낮아"-KB

* 주택시장 관망세에도…강남권 고가아파트 신고가 마이웨이

* 당정, LH '토지주택·주거복지' 두 분야로 분리 추진..."권한 집중 분산"

* 공시가 2억 '급등' 강북에서도 "산정기준 뭐냐" 집단행동

* 부산 '종부세 아파트' 3배 늘었다…조세부담 수도권 못지않아

* 이건희 회장 한남동 자택 431억원…국내 가장 비싼 집

*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도 삐걱…LH 손절하나

* 시세 같은데 공시가 2억 차이…셈 복잡한 '현실화' 함수

* 강남 新1억 클럽 아파트...반래퍼에 압구정 재건축도 가입

* LH투기 사태에 난처해진 GTX-D 노선…상반기 확정 안될수도

 

 

[정치/사회/국내 기타]

 

* 단일화 새국면…吳·安, 서로 제안 수용의사 밝혀

* 文대통령 지지도 37%… 서울 27% '전국 최저' TK보다도 낮아

* 서울서 민주당 지지율 급락…국민의힘에 뒤집혔다

* 당정, 모든 공직자 재산등록 추진…"2·4 대책 차질 없이"

* 택배기사 7월부터 고용보험 적용...보험료율, 근로자보다 1.4% 낮아

* 중대본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 약 66만명…주말 2차 접종 시작"

* 정세균 총리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계속하되 안전성 검사 병행" 긴급지시

* 멈추지 않는 확산세…일주일 넘게 2.5단계 수준 '위기'

* 서울 신규확진 146명…음식점·교회·어린이집 감염지속

* 정은경 "화이자·AZ 백신, 효과·안전성 큰 차이 없어"

* 집값 치솟고 코로나 덮치고…작년 혼인건수 '역대 최저'

* '가덕도 공항' 4600만명?…"여기가 중국이냐" 말 나오는 이유

* 최근 엿새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5건 확진…누적 229건

* 국토위, '미공개 정보이용 투기시 최대 무기징역' 법안 의결

* 靑, "행정관 이하도 투기거래 '0'…의심사례 3건 특수본에 전달"

* 성김 미 차관보 "바이든 행정부, 대북정책 한국 의견 중시"

 

 

[국제/해외]

 

* "푸틴은 살인자" vs "바이든 건강 챙겨라"…미·러 정상 말싸움, '맞짱토론'으로 이어질까?

* 제한 완화시킨 터키…하루 확진자 2만명 이상 나와

* 테슬라 7% 폭락 '휘청'…칼 뽑은 미 당국은 사고 23건 조사

* 윌리엄 번스, 美CIA 국장 지명자 상원 인준 통과

* 유럽의약품청 "AZ백신, 혈전 무관"…불안감 사라질까

* AZ백신 중단했던 독일·프랑스, 접종 재개…일부국가 신중

* 홍콩매체 "미국 주재 추이톈카이 중국 대사 유임될 듯"

* 노키아 CEO "5G서는 배 안 놓쳤다… 2023년까지 경쟁력 회복할 것"

* 길거리로, 온라인에서…애틀랜타 총격사건에 저항확산

* 中 알리바바 "1만여 베트남 중소기업 해외진출 돕겠다"

* 아우디도 '전기차 전쟁 참전'…"올해 출시 모델 수 2배로 늘린다"

* BMW, 2023년까지 순수전기차 13종 출시…전동화 '속도'

* 미얀마 시위대 체포에 中안면인식 기술 동원?…공포 확산

* 중국 또 알리바바 단속…이번엔 음식배달 서비스 어러머

* 버니 샌더스 "CEO 보수, 직원급여 50배 넘으면 추가 과세" 주장

* 구글, 美 사무실·데이터센터 8조원 투자…직원 1만명 뽑는다

* 日정부, 네이버 메신저 '라인' 통한 행정서비스 중단 방침

* '빅쇼트' 주인공, 트윗 중단 선언…"규제 당국 찾아와"

 

 

★코스피 마감★

 

3/19 KOSPI 3,039.53(-0.86%) 美 금리 급등(-), 美/中 갈등 우려(-),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 국채 금리 급등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 Fed 저금리 기조 유지 속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063.01(-3.00P, -0.10%)로 약보합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급격히 낙폭을 확대했고 장초반 3,022.49(-43.52P, -1.42%)에서 저점을 형성. 오전 중 일부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키워 3,035선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장중 3,050선 위로 재차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으로 갈수록 낙폭을 확대해 결국 3,039.53(-26.48P, -0.86%)으로 장을 마감.

 

Fed 장기 저금리 방침 재확인 속에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였던 美 국채 금리가 재차 급등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美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 초반 1.75%를 상회하는 등 1.7% 위로 급등했고, 30년물 국채 금리도 장중 한때 2.5% 넘어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함. 아울러 美/中 양국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한 가운데, 거친 언사를 주고받으며 강대강으로 맞섰다는 소식에 美/中 갈등 우려가 커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이 1조원 넘게 순매도.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63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441명, 해외 유입 22명으로 사흘째 400명대를 기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72억, 1조17억 순매도, 개인은 1조6,04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09계약, 944계약 순매도, 기관은 4,357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9원 상승한 1,130.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3bp 상승한 1.14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1bp 하락한 2.09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하락한 110.72로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2,131계약, 69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개인이 1,457계약, 1,02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3틱 상승한 125.53으로 마감. 외국인이 1,482계약 순매수, 은행, 금융투자는 818계약, 52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LG화학(-3.60%), SK하이닉스(-2.82%), POSCO(-2.37%), LG생활건강(-2.06%), 삼성바이오로직스(-1.94%), 현대차(-1.92%), 셀트리온(-1.71%), LG전자(-1.61%), SK이노베이션(-1.40%), KB금융(-1.29%), 삼성전자(-1.21%), 카카오(-1.10%), NAVER(-0.37%), 기아차(-0.23%), 삼성SDI(-0.15%) 등이 하락. 반면, 현대모비스(+0.50%) 등이 상승했고, 삼성물산은 보합. 한편, 전일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SK바이오사이언스(-1.48%)는 장초반 급등세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장 막판 하락 전환하며 장을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철강금속(-1.66%), 화학(-1.34%), 전기전자(-1.31%), 제조업(-1.12%), 의약품(-1.10%), 통신업(-0.97%), 서비스업(-0.79%), 운수장비(-0.58%), 건설업(-0.46%), 보험(-0.43%), 유통업(-0.30%), 섬유의복(-0.19%)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1.32%), 증권(+0.70%), 의료정밀(+0.68%), 비금속광물(+0.62%), 운수창고(+0.22%), 전기가스업(+0.21%), 금융업(+0.1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039.53(-26.48P/-0.86%)

 

 

★코스닥 마감★

 

3/19 KOSDAQ 952.11(+0.24%) 외국인 순매수(+), 美 금리 급등 속 기관/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 국채 금리 급등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46.61(-3.22P, -0.34%)로 하락 출발. 장초반 급격히 낙폭을 키운 지수는 935.27(-14.56P, -1.53%)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했고, 오후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953.06(+3.23P, +0.3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950선 위에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952.11(+2.28P, +0.24%)로 장을 마감.

 

美 국채 금리 급등 우려 속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장초반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점차 매수세를 확대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89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6억, 35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셀리버리(+5.99%), 컴투스(+4.13%), 카카오게임즈(+2.49%), 알테오젠(+1.56%), 에코프로비엠(+1.33%), 티씨케이(+1.13%), 리노공업(+1.10%), 휴젤(+0.58%), CJ ENM(+0.49%), 제넥신(+0.31%) 등이 상승. 반면, 에이치엘비(-2.64%), SK머티리얼즈(-2.55%), 스튜디오드래곤(-1.57%), 씨젠(-1.41%), 원익IPS(-1.38%), 셀트리온제약(-1.33%), 셀트리온헬스케어(-0.24%), 펄어비스(-0.03%)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섬유/의류(+2.05%), 의료/정밀 기기(+1.70%), 컴퓨터서비스(+1.67%), 기타서비스(+1.21%), 비금속(+1.12%), 디지털컨텐츠(+1.07%), 금융(+0.90%), 종이/목재(+0.85%), 기타 제조(+0.73%), 운송(+0.62%), 출판/매체복제(+0.47%), 통신장비(+0.4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정보기기(-0.90%), 통신서비스(-0.90%), 소프트웨어(-0.75%), 운송장비/부품(-0.73%), 인터넷(-0.72%), 화학(-0.58%), 통신방송서비스(-0.34%), 오락/문화(-0.30%)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52.11P(+2.28P/+0.24%)

 

 

 

★중국증시 마감★

 

3월1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국채금리 급등 및 美/中 고위급회담 갈등 격화 우려 등에 하락.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23.87(-1.13%)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439.52(-0.68%)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3,43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였음.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해 나간 지수는 오후 장중 3,389.29(-2.13%)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장 후반 낙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3,404.66(-1.69%)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美 국채금리가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속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 지난밤 美 채권가격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되며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초반 1.75%를 넘어서는 등 시장의 불안정한 모습을 나타냈음.

 

아울러 이날 개최된 美/中 고위급회담에서 양국간 설전이 오가는 등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을 보인 점도 중국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특히, 회담 초반 양국에 각각 2분씩 주어진 모두발언이 계획됐지만, 시간을 넘기고 추가발언까지 이어지는 흥분 상황이 1시간 가량 지속되기도 했음.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오프닝세션에서 홍콩의 인권 문제 등을 거론하고 "중국이 세계의 안보와 질서를 위협한다"고 언급했으며, 양제츠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은 미국이 중국 공격을 위해 다른 나라를 선동한다면서 "내정 간섭 말라"고 반격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 개인/가정용품,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에너지-화석연료, 자동차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국태평양보험그룹(-4.65%), 장성자동차(-4.57%), 보리부동산(-3.87%), 자금광업(-3.13%), 페트로차이나(-2.04%) 등이 하락 마감했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04.66P(-58.41P/-1.69%), 상해A지수 3,568.68P(-61.27P/-1.69%), 상해B지수 242.37P(-2.15P/-0.88%)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2월20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0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일본증시 마감★

 

3월19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일본은행,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목표 폐기 등에 약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904.57엔(-1.03%)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하락폭을 소폭 만회한 지수는 이내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급격히 하락폭을 만회하며 30,049.77엔(-0.5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낙폭을 빠르게 확대하며 29,621.22엔(-1.97%)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한 지수는 29,792.05엔(-1.41%)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은행이 증시 부양책인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목표를 폐기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일본은행은 이틀 일정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한 가운데, 기존에 ±0.2%였던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0.25%로 확대했음. 또한, 양적완화 차원에서 주식시장에서 매입하던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매입 하한인 6조엔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간 매입 상한선인 12조엔은 유지했음.

 

아울러 美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지난밤 뉴욕증시가 하락한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 기조 유지에 안정세를 보였던 美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밤 재차 상승하며 장중 한 때 연 1.75%를 상회했음. 이에 美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음.

 

한편, 日 총무성은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4% 하락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임.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에너지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제약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2.46%), 인펙스홀딩스(-1.97%), NEC(-1.19%), 소니(-0.64%), 도요타자동차(-0.07%) 등이 하락한 반면, 아사히화성(+3.53%),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92%), 노무라홀딩스(+1.28%)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792.05엔(-424.70엔/-1.41%)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3월19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한 가운데, 기존에 ±0.2%였던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0.25%로 확대했음. 또한, 양적완화 차원에서 주식시장에서 매입하던 상장지수펀드(ETF) 연간 매입 하한인 6조엔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간 매입 상한선인 12조엔은 유지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대만증시 마감★

 

3월19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국채 금리 급등 등에 하락.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6,186.46(-0.62%)으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고 오전장 후반 16,022.17(-1.63%)에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일부 축소한 가권지수는 16,070.24(-1.34%)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美 국채금리가 급등한 여파로 美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이날 대만 가권지수도 하락 마감. 美 채권가격은 17일(현지시간) 연준의 비둘기적 기조 재확인 속 안정세를 보였지만, 지난밤(현지시간 18일) 美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초반 1.75%를 상회하는 등 재차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모습.

아울러 이날 美中 고위급회담이 진행된 가운데, 양국간 설전이 오가며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는 모습.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식품/약품 소매, 화학,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금속/광업, 제약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포모사플라스틱(-3.38%), 포모사페트로케미컬(-2.44%), 혼하이 정밀(-4.63%), TSMC(-1.83%) 등이 하락. 반면 에이서(+7.04%), 중화항공(+2.40%) 등이 상승 마감했음.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070.24P(-217.60P/-1.34%)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0년12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세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9월에 이어 다시 상향해 전년대비 2.58% 증가로 잡았음.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장마감 특징종목★

 

[코스피시장]

 

한국앤컴퍼니(000240) : 조현식 대표 사임 결정 번복 가능성 부각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최근 사임 의사를 표명한 조현식 대표이사가 해당 결정을 번복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짐. 이달 초 조현식 대표는 이한상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하기 위해 대표직을 걸었으나, 이한상 교수의 감사위원 선임이 무산될 경우 사임 의사를 번복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또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동사의 지분은 거취와는 별도로 지속 보유할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에 시장에서는 한국타이어家의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재차 일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한편, 지난해 6월 한국타이어家는 조양래 회장이 시간외 대량매매로 조현범 사장에게 보유지분 23.59%를 모두 매각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부각된 바 있음.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 : 올해 수주 금액 2배 이상 증가 기대감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의 전통적 비수기에 해당하는 1분기부터 계약 체결이 임박한 고부가 산업용 기초 소재 분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규모성 있는 다수의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협의가 진행중이며, 올해 수주 금액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유승규 동사 대표는 "지난해 전방산업의 설비 투자 지연으로 신규 수주가 부진했지만 올해는 1분기부터 수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수주 증가와 함께 신성장 사업 진출을 통해 올해는 실적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금호석유(011780) :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 박철완 상무 제안 안건 찬성표 행사 권고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의결권 자문회사 서스틴베스트가 동사의 경영권 분쟁에서 박철완 상무가 제안한 모든 안건에 찬성표 행사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짐. 서스틴베스트는 박철완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것이 현 경영진을 견제하고 이사회 균형을 확보하는데 역할을 하고,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 속 3월26일로 예정된 동사의 주주총회에서 박찬구 회장(특수관계인 포함 14.86%)을 포함한 현 경영진과 박철완 상무간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롯데케미칼(011170) :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03억원(전분기대비 +150%)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춘절 이후 본격적인 시황 개선으로 전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특히 LC Titan, Olefin의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2분기 영업이익은 6,352억원(전분기대비 +20%)을 기록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미국LYB, Dow의 4월 PE 인상 및 MEGlobal의 4월 MEG 계약가 상향, 낮은 글로벌 재고 등을 감안할 때 견조한 시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00,000원 -> 450,000원[상향]

 

HSD엔진(082740) : 선박엔진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선박엔진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지난주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VL탱커 수주선가는 클락슨에서 제시되고 있는 시장가격 보다 7.3% 높은 수준이었다며, 이는 LNG추진 사양으로 선가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힘. 이에 선박 계약 선가의 15% 가량 연동되는 선박엔진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최근 선박엔진의 수주계약이 빨라지고 있다며 1분기 선박엔진 수주실적은 최소 3,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4,000원[유지]

 

 

 

[코스닥시장]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 : 경영권 분쟁 소식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창업주이자 2대 주주인 신창균 전 동사 대표는 "최대주주((주)옐로디지털마케팅)가 시장의 신뢰를 잃어 기업 활동에 현저한 제한을 받고 있다며, 우호지분을 모아 적법한 절차를 거쳐 계열 분리를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신창균 전 대표가 직접 행동에 나선 이유는 지난해부터 시장에 나돈 최대주주 매각계획이 최근 불발됐기 때문 등으로 전해짐. 한편, 주식회사 옐로디지털마케팅이 PSI Internatianal, Inc.에 주식 23,156,950주를 양도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은 PSI International, Inc.의 대금납입 불이행으로 취소된 바 있음.

 

휴마시스(205470) :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식약처 국내 허가 승인에 급등.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내수용 정식허가를 식약처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힘. 이번에 승인된 신속 항원진단키트는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한 'COVID-19 Ag Test' 제품으로,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비인강 도말 검체를 한번만 채취해도 양성 및 음성의 결과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음.

▷동사 관계자는 "이번 국내 정식 허가 승인과 더불어 최근 미국 및 체코, 브라질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모두 90% 이상의 높은 성능 결과를 보인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 동사의 신속 항원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세미콘라이트(214310) : UVC LED,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 살균효과 입증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의 실험 결과 동사에서 개발한 UVC LED를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 살균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UVC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짐에 따라 각종 균 또는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살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계약을 통한 실험을 진행했다"며, "이번 살균 평가 결과로 당사 제품의 코로나19 및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력이 전문 기관을 통해 확실히 입증된 만큼 UVC 제품을 원하는 고객사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

 

청보산업(013720) : 유형자산 양수 및 양도 결정 속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44억원(자산총액대비 10.76%)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양수기준일:2021-04-19) 공시. 양수목적은 공장효율화를 위한 이전배치임.

▷아울러 111.50억원(자산총액대비 27.27%)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양도기준일:2021-08-31) 공시. 양도목적은 공장효율화를 위한 이전배치 및 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임.

 

랩지노믹스(084650) : 35분 이내 코로나19 진단가능 키트 식약처 승인 취득에 강세.

▷35분 이내 코로나 19 진단가능 RT-PCR Kit 식약처 정식 승인 취득 공시. 동사는 의료기기 전문 국내 대리점과의 협력을 통해 진단키트를 빠른 시일 내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힘.

 

게임빌(063080) : 올해 신작 라인업 대폭 증가에 따른 사업수익 개선 기대감 등에 강세.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신작 출시에 따른 사업수익 반등이 기대된다며, 사업수익은 전년대비 24.8% 증가한 1,3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올해는 신작이 6총 출시될 예정으로 지난해 1종에 비해 라인업 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글로벌 지역에 출시된 아르카나 택틱스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3월23일 프로젝트 카스고, 4월 로엠, 6월 랜덤 디펜스 1종, 하반기 프로젝트C, 워킹데드프로젝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1,000원 -> 62,000원[상향]

▷한편, 동사는 이날 언론을 통해 신작 모바일 게임 MLB 퍼펙트 이닝 2021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힘. MLB 퍼펙트 이닝은 美 메이저리그 공식 라이센스를 받은 야구 게임임.

 

셀리버리(268600) : 코로나19 면역치료제 임상의약품 대량생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현재 미국에서 개발중인 '내재면역제어 항바이러스·항염증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의 임상시료 대량생산이 진행 중이라고 밝힘. 현재 임상 1·2상 및 치료목적사용(EAP) 승인 이후 대량의 코로나 환자 투여분을 고려해 1,200명분의 iCP-NI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노메트리(302430) : 폭스바겐 파트너사 노스볼트에 2차전지 검사장비 공급 사실 부각에 상승.

▷지난 16일 언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이 2025년까지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향후 5년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부문에 460억 유로(약 62조174억원)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에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가 폭스바겐 전기차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가 노스볼트에 2차전지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

 

장원테크(174880) : 최대주주 대상 2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채무상환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식회사 필룩스(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2,642,008주(2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757원, 상장예정:2021-04-16) 공시.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감사보고서 제출(감사의견 적정) 공시.

 

노바렉스(194700) :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 2,842억원(전년대비 +28%), 영업이익 352억원(전년대비 +31%)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 이는 건기식 수요 확대와 신규 고객사 증가에 따른 오송 신공장 가동 효과 확대 및 기존 오창 공장 자동화 설비 확충에 따른 생산성 향상, 신규 개별인정형 원료 관련 매출액 확대 등이 더해지기 때문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4,000원[유지]

 

피씨엘(241820) : 총 375억원 규모 CB발행 및 29.9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에스티캐피탈 신기술조합 제이십호 등 대상 총 37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34,765원, 전환청구일:2022-03-19 ~ 2026-02-19) 공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NH투자증권 신탁 등을 대상으로 우선주 91,106주(2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32,928원) 공시.

▷2.1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602.33%) 규모 공급계약(의료기기 등) 체결(계약기간:2021-03-17~2021-03-31) 공시.

 

톱텍(108230) : 2차전지모듈라인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공급계약(2차전지모듈라인) 체결(계약기간:2021-03-17~2021-07-01) 공시. 계약 상대방과 회사의 영업비밀 보호요청으로 2021년7월1일까지 공시유보한다고 밝힘.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 :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취득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주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힘.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첨생법 시행 이후로는 줄기세포ㆍ조혈모세포ㆍ체세포ㆍ면역세포 등 다양한 세포나 조직을 채취ㆍ처리ㆍ공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해야 함.

 

엠에프엠코리아(323230) : 6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속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시너지 턴어라운드 14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 대상 6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2,206원, 전환청구일:2022-03-22 ~ 2026-02-22) 공시.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비우호적인 환경으로 4Q20 실적이 부진했으며, 1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88억원(YoY: -1%, QoQ: +1%), 139억원(YoY: -26%, QoQ: +88%)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 이는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공장이 한파로 인한 전력 중단 사태로 약 한달 가량 가동을 멈추면서 해외 공급 물량에 일부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달러 약세 흐름으로 인해 당분간 환율 상승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으로 분석.

▷한편, 원-달러 환율 변화는 환 Hedge를 하지 않는 동사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실적 추정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7,000원 -> 54,000원[하향]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바이오다인(314930) : 신규상장 사흘째에 상한가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227840) : 국가철도공단, 우크라이나 고속철사업 MOU 소식 속 자회사 현대상사 사업 공동 참여 기대감에 급등

멜파스(096640) : 63.60억원 규모 Celfras Semiconductor Inc. 주식 양도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 :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경영권 분쟁 소식에 급등

원익큐브(014190) : 주주총회서 김영대 前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감사 선임 예정 속 윤석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케이씨에스(115500) : 철도 및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액션스퀘어(205500) : 일부 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속 관리종목 탈피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옵티시스(109080) : 국가철도공단, 우크라이나 고속철사업 MOU 소식에 철도 테마 상승 속 급등

휴마시스(205470) :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식약처 국내 허가 승인에 급등

인바이오젠(101140) : 빗썸 인수전, 모건스탠리 참여 소식에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팅크웨어(084730) : 블랙박스 판매 호조에 따른 지난해 실적 호조 모멘텀 재부각 등에 급등

유니온(000910) : 美/中 고위급 외교 회담 돌입 속 양국 갈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티앤알바이오팹(246710) : WHO,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소식 속 존슨앤존슨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과 계약 체결 사실 재부각 지속에 급등

크리스에프앤씨(110790) : 경기회복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티오(098660) : 경기회복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급등

케이씨티(089150) : 파월 의장 디지털화폐 관련 발언 및 박영선 후보자 서울시민 10만원 디지털화폐 지급 발언 등에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센트럴인사이트(012600) : 파월 의장 디지털화폐 관련 발언 및 박영선 후보자 서울시민 10만원 디지털화폐 지급 발언 등에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급등락 종목 사유 분석★

 

1. 릭스솔루션(029480)/652원(+29.88%) : 주담 통화 실패(부재). SI(시스템통합), NI(네트워크통합) 테마 등 상승. 수급 측면 기관 순매수 유입.

2. 해성산업(034810)/13,850원(+14.46%) : 주담 통화 실패(연결불가). 제지 테마 상승. 수급 측면 외국인(5거래일)/기관 순매수 유입. 전일 장 마감 후 감사보고서 및 지난해 사업보고서 제출.

3. 크리스에프앤씨(110790)/29,800원(+13.09%) : 주담 통화 실패(연결 불가). 패션/의류 테마 상승. 수급 측면 외국인 8거래일 연속 순매수 유입.

4. 에스티오(098660)/2,970원(+12.08%) : 주담 통화 실패(연결불가). 일부 패션/의류 테마 상승.

5. 신풍제지(002870)/3,700원(+11.95%) : 주담 통화 실패(연결불가). 수급 측면 기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유입. 일부 제지 테마 상승.

6. NE능률(053290)/8,350원(+11.93%) : 주담 통화 실패(연결 불가).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커뮤니티 내 일부 윤석열 관련 언급. 외국인(4거래일)/기관 동반 순매수 유입. 3월18일 NE능률, 中 기업과 60억원 규모 수출 계약 기사 :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10318010003780

7. 마이크로프랜드(147760)/8,660원(+11.03%) : 주담 통화 실패(연결불가). 일부 반도체 재료/부품 테마 상승. 수급 측면 기관(2거래일) 순매수 유입. 오는 30일 정기주총에서 마이크로프랜드 이사진 교체 관련 3월12일 기사 : //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3101356263320104294&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8. 아이엠(101390)/1,135원(+10.19%) : 주담 통화 결과, 특이사항 없다고 함. 일부 갤럭시 부품주, 카메라모듈/부품, 증강현실(AR) 테마 상승.

9. 서진오토모티브(122690)/3,490원(+9.75%) : 주담 통화 실패(연결불가). 수급 측면 외국인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유입.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10. 사조동아원(008040)/1,415원(+9.27%) : 주담 통화 결과, 특이사항 없다고 함. 일부 사료,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수급 측면 외국인/기관 순매수 유입. 전일 지난해 사업보고서 제출. 사조그룹 창립 50주년 관련 3월19일 기사 : //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4668

11. 엔에스엔(031860)/1,180원(-13.87%) : 주담 통화 실패(연결불가). 전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커뮤니티 내 일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등 관련 우려 언급.

 

 

★장마감 주요종목 공시★

 

* 스타모빌리티(158310) - 50.49% 비율의 감자 결정(기준일:2021-03-19, 상장예정:2021-06-18).

엔에이치농협캐피탈(주) 등을 대상으로 74,374,678주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500원, 상장예정:2021-06-18). 93.33% 비율의 감자 결정(기준일:2021-03-23, 상장예정:2021-06-18).

기타자금 확보 목적으로 참존생활건강(주) 등을 대상으로 40,002,000주(200.01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500원, 상장예정:2021-06-18)

* 푸드웰(005670) -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기간:2021-03-24~2022-03-24, SK 증권)

* 피씨엘(241820) - 0.3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98.16%) 규모 공급계약(의료기기 등) 체결(계약기간:2021-03-18~2021-03-31)

* 드림텍(192650) -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해지예정일:2021-03-19)

* 대호피앤씨(021040) - 주식회사 대호특수강으로 상호변경 예정

*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 21년부터 23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연결 당기순이익(비경상적인 이익/손실 제외)의 30% 이상 주주환원에 활용 예정

* 랩지노믹스(084650) - 35분 이내 코로나 19 진단가능 RT-PCR Kit 식약처 정식 승인 취득

* 삼영이엔씨(065570) - 황혜경, 이선기가 주주총회 결의 소취하

* 헬릭스미스(084990) - 대표이사 김선영, 유승신 경영에서 물러나 연구 및 임상에 매진할 계획 및 신임 대표이사 선임 계획관련 내용 보도에 대한 해명으로 현재 김선영, 유승신 대표이사는 경영에서 물러나 임상 및 연구에 매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신임 대표이사 선임 등의 과정이 필요하므로 주주총회, 이사회를 걸쳐 공식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힘

* 텔코웨어(078000) - MEC 서버 및 이를 이용하는 MEC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 컨버즈(109070) - 윤**가 간이합병절차중지 가처분 소취하

* 픽셀플러스(087600) -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발생 사유 해소로 관리종목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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