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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장마감 뉴스브리핑

  • 조회수 : 666
  • 작성일 : 2021/03/18 18:12:21
  • 필명 : 제임스수석팀장

 

 

★장마감 주요이슈 및 뉴스 요약★

 

 

* 국내증시, 3/18 코스피·코스닥 美 Fed 비둘기파적 기조 재확인 등에 상승… 코스피 +18.51(+0.61%) 3,066.01, 코스닥 +6.05(+0.64%) 949.83

* 원/달러 환율, FOMC 안도감 속 위험자산 선호심리 등에 하락... -6.5원(-0.58%) 1,123.7원

* 아시아 증시, 중국(+0.51%), 일본(+1.01%), 홍콩(+1.28%), 대만(+0.44%)

* "中, 알래스카 담판서 제재철회 요구…4월 화상정상회담도 제안"

* 美, 中과 첫 고위급 회담 앞두고 홍콩 관련 무더기 제재

* Fed 올해 미 경제성장률 6.5% 제시…45년 만에 中 제치나

* VIX, 팬데믹 이전으로 복귀…연준 '제로금리 지속'에 시장 안도

* 美 민주당 21%→28% 기업증세 정조준…바이든 인프라 투자 재원

* 中 이코노미스트 "스태그플레이션이 온다"

* 바이든 "아시아계 향한 잔인한 행위에 심각한 우려"

* 겨울 폭풍에 항구 적체까지…美 공급망 혼란 해소 쉽지 않다

* EU, 영국행 백신 수출 차단 위협 '초강수'…백신 공급 놓고 영국과 갈등 '고조'

* 웰스파고 "美 국채 10년물 곧 1.75% 간다…올해 말 2%"

* 브라질, 물가發 금리인상…6년만에 기준금리 2%→2.75%로

* 피치,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 8%→8.4%

* 블링컨 美국무 "中, 약속 일관되게 어겨···동맹 함께 대항해야"

* 신규확진 445명, 이틀째 400명대 중반…산발적 일상감염 지속

 

 

[기업/산업]

 

* '최정우 2기' 포스코, 수소사업 박차...'그린수소' 개발 본격화

* '불안한 1위' 삼성...갤럭시A 밀리면 답 없다

* '1兆 몸값' 라인게임즈 성장성에···비료·밸브 회사도 지갑 열었다

* BMW "전기차용 배터리 자체 생산 계획 없다"

* '따상'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장티푸스 백신 상업화 박차

* SK, 中지리차와 3억달러 규모 '뉴모빌리티 펀드' 조성

* 코로나 검사 결과 앱으로 증명…대한항공 '트래블패스' 시범운영

* 현대차, 쉘과 파트너십 5년 연장…친환경차 에너지 공급 맞손

* 맥킨지 "보복소비도 부자들만…명품에 주목하라"

* '사기극 논란' 니콜라 투자한 한화, 지분 절반 판다

* '조카의 난' 일으킨 박철완, 1년만에 보유지분가치 4000억 '껑충'

* 현대차,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 내외관 디자인 공개

* 제넥신,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임상 2/3상 추진…3만명 대상

*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임상 2b상 종료…기술수출 추진"

* 마크로젠, 코로나19 신속 항체 진단키트 유럽 CE-IVD 인증 획득

* "희귀난치성 피부질환,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로 치료 가능성"

* 대웅제약, 중국에 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프라잔' 기술이전···계약 규모 3,800억원

* 에쓰오일, 동광화학과 탄산 사업 MOU…"온실가스 배출 저감"

* 위니아딤채, 화이자·모더나 백신 보관 가능한 냉동고 규격 인증

* 브이티지엠피, 에디슨모터스 등과 차세대 리튬황 2차전지 공동사업 협약

* 마스턴투자운용, 720억원 규모 경기 안성 쿠팡 물류센터 매입

* 코로나 직격탄 CJ CGV, 영화 관람료 1천원 또 인상

* 골프 치는 2030 덕에...백화점 골프의류·용품 매출 '쑥'

* 삼성 Neo QLED, 독일서 게이밍 TV 성능 인증 '업계최초'

* 韓기업 美증시 상장…"대규모 자금 조달 가능성 확인"-신한

* 초록뱀미디어, KBS '오케이 광자매' 90억원 공급 계약

* NEW, 할리우드 투자사 LPI와 한국영화 투자계약 체결

* 쿠팡 이어 상장 노리는 마켓컬리, 지난해 매출 1조 원 육박

* 티웨이항공, 日고객 결제편의 위해 '라인페이' 서비스 도입

* 코아스템 "루게릭병 국내 3상 환자 115명 중 10명 모집"

* 휴젤, "식약처 수사 의혹 보도는 허위보도"...법적대응 예고

* 삼성엔지니어링 탄소중립기술 확보 나서…벤처펀드에 300억 출자

* 지트리비앤티 "안구건조증 3-3상, 1차 목표 달성 못해"

* 위메프도 '새벽배송' 나섰다 … 다음날 아침이면 받는다

* CJ ENM '신비아파트', 스타트업 만나 VR로 즐긴다

* 게임 규제한도 50만원, 인터넷개인방송에도 도입되나

* 지난달 자동차 내수·수출 모두 두자릿수 증가…그랜저 국내 1위

* '9억8000만 원' 터졌다…강원랜드 슬롯머신서 역대 최고 잭팟

* 랜섬웨어 공격 우려 '기아차'…계열사 데이터 유출 논란 '곤혹'

* 박수완 대교 대표, 중도 사임…'실적 부진 책임'

* NE능률, 中에 교육콘텐츠 수출...3년간 60억 규모

* 하이트진로, 베트남·캄보디아 두자릿수 성장...MZ세대 공략

* 삼화전기, 2000시간 보증 '장수명 전기이중층 커패시터' 개발

 

 

[경제/증시/부동산]

 

* CEO 징계, 금소법 시행…사모펀드 기피하는 은행들

* 한은 "FOMC 이후 필요시 국내 금융·외환시장 안정화 대책"

* '징계 만능주의' 금감원…눈치 살피는 금융사들

* "연준 발표, 주식시장 우호적…실질금리에 경기민감주 유리"

* 기재부 "FOMC 완화기조에도 변동성 유의…국채시장 안정에 만전"

* 1월 통화량 41.8조 증가..전월비 증가폭 20년만 최대

* 당정, 국민연금 '자산배분' 자율 조정토록 추진… '연못 속 고래' 딜레마

* 포장·배달 덕에...서울 골목상권, 코로나에도 10곳 중 4곳 매출 안 줄었다

* 작년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64%…역대 '최저'

* 기재차관, '100조 지출' 요구에 "누가 어떻게 갚을거냐"

* 다중채무자 대출금 518兆 '눈덩이'…"경제위기 뇌관 우려"

* AMRO "韓경제 2년간 강하게 반등할 것…확장 재정 유지해야"

* 경기도, 광명·광주 도시재생계획 승인…도시재생사업 추진

* 수도권 아파트 청약, 올해 1순위에서 100% 마감

* 고령화가 집값을 띄운다고?…65세 인구비율 확 늘어난 서울

* '종부세 포비아'…내년·내후년 '비명소리' 더 커진다

* 홍남기 "부동산투기 통제 소홀…부동산분석원 설치돼야"

* 전국 아파트값, 오름폭 축소…'땅투기 의혹' 광명·시흥은 '들썩'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방역당국 "4월부터 면역력 확보…위중증 환자 감소할 것"

* 與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해소할 것"..추경 증액 예고

* 김희겸 본부장 "확진자 2주내 200명대로 낮추는데 총력"

* 연합훈련 마무리… 전작권 전환 검증은 미흡

* 결혼 역대 최소 21만건…"코로나·집·일자리….여건 안돼"

* 과기정통부, 마이데이터 사업 공모...금융·의료 중심 실증서비스 추진

* 인구 1000명당 혼인 4.2건…9년 연속 내리막

* 방역당국 "백신여권, 실무적으로 준비 중…상호주의 기반"

* 5년만의 韓美 2+2 회담 시작…北, 김여정 이어 '최선희 담화'로 견제

* 中 관영 매체 "韓은 美의 中봉쇄 전략에서 약한 고리"

*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추진 본격화

* 백신 접종 후 혈전 나타난 20대, AZ 접종...당국 "인과성 파악 중"

 

 

[국제/해외]

 

* IEA "국제유가 70달러 부근까지 올랐지만 슈퍼사이클 아냐"

* IEA "세계 휘발유 수요 이미 정점 지났다"…전기차 등 영향

* 브라질 신규 확진 처음 9만명 넘어…코로나 위기 정점은 언제

*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펀드' 론칭…제도권 본격 진입 주목

* 바이두, 홍콩 2차 상장으로 약 3조5천억 원 차입

* 도요타 북미 공장 일부 가동 중단…플라스틱 부품 조달난

* 스페인,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사망 사례 조사

* "중국, 자원 수입 다각화로 무역 무기화 능력 키운다"

* 中 SMIC, 선전에 반도체 공장 증설...2.6조원 투입

* 美 상원의원들 "CEO 고액연봉 주고싶은 기업은 법인세 더 내야" 법안 발의

* 中, 작년 자동차 애프터마켓 173조원...올해 증가 가속

* "아마존 주가 5천달러 간다…2025년 매출 933조원 넘을 것"

* 中 농업용 드론 스타트업 XAG, IPO 앞서 3억 위안 추가 차입

* HSBC 프랑스 은행 미국 사모투자사에 매각 협상

* 中 반도체 설비시장 美 추월...국산화율은 저조

 

 

 

★코스피 마감★

 

3/18 KOSPI 3,066.01(+0.61%) Fed 비둘기파적 발언(+), 외국인/기관 순매수(+), 美/中 고위급 회담 경계감(-)

 

밤사이 뉴욕증시가 연준 비둘기 기조 재확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054.93(+7.43P, +0.24%)으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3,090.19(+42.69P, +1.4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서서히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장중 3,07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결국 3,066.01(+18.51P, +0.61%)로 장을 마감.

 

美 Fed가 FOMC 회의를 통해 비둘기파적 기조를 유지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Fed는 기준금리를 0.00~0.25%로 유지하고 자산매입도 현재 속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며, 2023년까지 제로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 아울러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기존 전망 4.2%에서 대폭 상향 조정했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일시적이라고 언급했으며,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대해서도 시기상조라고 언급.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美/中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개인이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 한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美 국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한-미 외교·국방(2+2) 장관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약속을 일관되게 어겨왔음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며, “중국의 공격적이고 권위적인 행동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안보 및 번영에 어떤 어려움을 낳고 있는지 논의했다”고 언급하는 등 중국을 향해 강경 발언을 이어갔음.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5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427명, 해외 유입 18명으로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43억, 1,361억 순매수, 개인은 6,17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460계약, 801계약 순매수, 기관은 4,644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5원 하락한 1,123.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4bp 하락한 1.13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6bp 상승한 2.15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상승한 110.76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9,098계약 순매수, 외국인, 은행, 자산운용은 5,204계약, 2,672계약, 2,27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0틱 하락한 125.10으로 마감. 외국인이 4,447계약 순매도, 은행, 연기금등은 2,497계약, 97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NAVER(+5.22%), 기아차(+3.66%), 삼성SDI(+3.60%), 카카오(+2.68%), SK하이닉스(+1.43%), 현대차(+0.86%), 현대모비스(+0.84%), 삼성전자(+0.73%), LG화학(+0.47%), 삼성바이오로직스(+0.42%), POSCO(+0.17%) 등이 상승. 반면, LG전자(-1.58%), KB금융(-0.79%), SK이노베이션(-0.69%), LG생활건강(-0.64%), 셀트리온(-0.51%), 삼성물산(-0.41%), SK텔레콤(-0.19%), 엔씨소프트(-0.11%) 등은 하락. 한편, 이날 신규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보다 2배 높은 1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마감하며 시총 28위를 기록(우선주 제외).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서비스업(+1.93%), 종이목재(+1.54%), 운수장비(+1.53%), 운수창고(+1.07%), 증권(+0.86%), 전기전자(+0.85%), 유통업(+0.64%), 비금속광물(+0.55%), 제조업(+0.55%), 은행(+0.23%), 통신업(+0.16%)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1.93%), 전기가스업(-1.57%), 보험(-1.10%), 의료정밀(-0.63%), 의약품(-0.54%), 음식료업(-0.50%), 기계(-0.29%), 건설업(-0.22%), 금융업(-0.15%), 화학(-0.11%)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66.01(+18.51P/+0.61%)

 

 

 

★코스닥 마감★

 

3/18 KOSDAQ 949.83(+0.64%) Fed 비둘기파적 기조 재확인(+), 기관 순매수(+), 개인/외국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연준 비둘기 기조 재확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45.11(+1.33P, +0.14%)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953.10(+9.32P, +0.9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949.83(+6.05P, +0.64%)에서 장을 마감.

 

밤사이 Fed가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자산매입도 현재 속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는 등 비둘기파적 기조를 이어간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기관은 5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수급별로는 기관이 527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9억, 1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펄어비스(-1.53%), 티씨케이(-1.39%), SK머티리얼즈(-1.17%), 솔브레인(-1.15%), 휴젤(-1.10%), 스튜디오드래곤(-0.83%), 셀리버리(-0.79%), 원익IPS(-0.78%), 셀트리온헬스케어(-0.16%), 셀트리온제약(-0.07%), 씨젠(-0.07%) 등이 하락. 반면, 에이치엘비(+7.46%), 현대바이오(+1.69%), 카카오게임즈(+1.36%), CJ ENM(+0.77%), 에코프로비엠(+0.51%), 케이엠더블유(+0.15%), 리노공업(+0.13%), 제넥신(+0.10%) 등이 상승. 알테오젠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송장비/부품(+4.30%), 섬유/의류(+2.44%), 금융(+1.92%), 통신서비스(+1.83%), 인터넷(+1.66%), 소프트웨어(+1.54%), 정보기기(+1.50%), 의료/정밀 기기(+1.35%), IT S/W & SVC(+1.17%), 기타 제조(+1.15%)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IT 부품(+0.96%), 통신장비(+0.95%), 금속(+0.91%), 디지털컨텐츠(+0.87%), IT H/W(+0.73%), 제조(+0.70%), 종이/목재(+0.6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오락/문화(-0.66%), 음식료/담배(-0.50%), 유통(-0.31%)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49.83P(+6.05P/+0.64%)

 

 

 

 

★중국증시 마감★

 

3월1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연준 비둘기적 기조 재확인 등에 상승.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49.64(+0.12%)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449.38(+0.11%)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중 3,465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후 3,450선 부근까지 상승폭을 축소, 재차 상승해 오전장 후반 3,478.15(+0.95%)에 장중 고점을 형성했음. 이후 상승폭을 줄여나간 지수는 오후장 중반 3,455선을 밑돌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일부 확대한 끝에 3,463.07(+0.51%)에서 거래를 마감.

 

연준의 비둘기적 기조를 재확인하며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 지난밤 연준은 이틀간의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0.00~0.25%로 동결하고 2023년까지 제로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힘.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상당한 추가 진전’을 이루기까지 매월 1,200억 달러(약 135조5,400억 원) 규모의 자산매입도 그대로 유지키로 결정했음. 또한,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2%에서 큰 폭 상향한 6.5%로 제시하며 향후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내놓았음.

 

다만, 中 당국이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빅테크 기업을 소환했다는 소식에 중국 증시의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음. 이날 중국 국가인터넷신식판공실은 공고를 통해 최근 공안부와 인터넷기업 책임자를 웨탄 형식으로 소환했다고 밝힘. 이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불법 컨텐츠 관련 단속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음.

아울러 18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美中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경계감이 지속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제약, 재생에너지, 화학,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중국국제항공(+4.08%), 보산철강(+2.76%), 절능전력(+1.65%), 중국동방항공(+1.10%) 등이 상승. 반면, 화하행복부동산(-3.21%), 중국태평양보험그룹(-2.77%), 중국건설은행(-0.40%) 등은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63.07P(+17.52P/+0.51%), 상해A지수 3,629.94P(+18.39P/+0.51%), 상해B지수 244.52P(-0.03P/-0.01%)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음. 2월20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0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일본증시 마감★

 

3월18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연준, 비둘기 기조 유지에 따른 안도감 등에 강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30,148.48엔(+0.78%)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30,485.00엔(+1.9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들어 큰 폭으로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30,041.50엔(+0.4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30,216.75엔(+1.01%)에서 거래를 마감.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 기조 유지에 따른 안도감이 커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연준은 기준금리를 현행수준인 0.00~0.25%로 동결했으며, 점도표를 통해 2023년까지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아울러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직전 예측치(4.2%)를 상회하는 6.5%로 전망했고, 장기금리를 억제하기 위해 매달 1,20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 매입도 계속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아베 켄지 다이와증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연준이 금리를 낮게 유지하기로 하며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며, "연준이 견고한 경제회복을 예상하면서도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해 투자심리가 강해졌다"고 언급.

 

다만, 금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에 대한 관망심리가 커진 점이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금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이 10년물 국채 금리 변동폭을 기존 ±0.20%에서 ±0.25%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해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반도체, 자동차, 유틸리티, 금속/광업, 화학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요타자동차(+4.12%),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4.11%), 노무라홀딩스(+4.03%), 제이에프이홀딩스(+3.02%), 파나소닉(+1.05%)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0,216.75엔(+302.42엔/+1.01%)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월21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시장의 예상대로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했음. 2020년도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지난해 10월에 예상한 것보다 0.1%포인트 낮춘 마이너스(-) 5.6%로 하향 조정했으며, 2021년도 성장률은 지난해 10월에 예상한 것보다 0.3% 포인트 상향 조정해 3.9%가 될 것으로 전망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대만증시 마감★

 

3월18일 대만 가권지수는 연준 비둘기 기조 재확인 등에 소폭 상승.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저점인 16,264.61(+0.30%)로 소폭 상승 출발.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16,410.02(+1.20%)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한 끝에 결국, 16,287.84(+0.44%)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비둘기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안도하며 美 증시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Fed는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0.00~0.25%로 유지하고 자산매입도 현재 속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Fed가 공개한 위원들의 기준금리 경로 전망인 '점도표' 상에서는 2023년까지 제로 부근 금리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유지됐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운수, 기술장비, 자동차, 경기관련 서비스업, 개인/가정용품, 음식료,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혼하이 정밀(+2.78%), 라간 정밀(+2.54%), AU 옵트로닉스(+2.41%) 등이 상승한 반면, TSMC(-0.33%), UMC(-1.98%) 등은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287.84P(+72.02P/+0.44%)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0년12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세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9월에 이어 다시 상향해 전년대비 2.58% 증가로 잡았음.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장마감 특징종목★

 

[코스피시장]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금일 코스피시장에 신규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65,000원을 상회한 130,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를 기록. 한편, 동사는 SK케미칼의 VAX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설립된 업체로 백신/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 관련된 지식재산권의 임대 및 CDMO/CMO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이와 관련, 켐온, 대정화금, 디알젬이 시장에서 부각. 켐온은 지난해 4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비임상(동물시험) 연구를 위탁한 바 있으며, 대정화금은 지난해 8월 SK케미칼㈜과 합작투자계약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음. 아울러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디알젬은 2대주주인 후지필름의 자회사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위탁 제조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대원화성(024890) : 현대차 "아이오닉5"에 친환경 시트 소재 공급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힘. 이번에 '아이오닉5'에 적용하게 된 동사 시트 소재는 전기차가 갖는 친환경 이미지에 부합하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아이오닉5'는 이러한 친환경 시트 등을 옵션으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강동엽 동사 대표는 "산업 전반에 걸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에서는 자동차 분야의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매출 확대와 더불어 자동차 분야 외의 산업에 소요되는 친환경 제품의 추가적인 개발로 매출을 극대화할 전략이다"라고 언급.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 : 고객사 재고 축적에 따른 수주 증가 기대감 등에 급등.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로벌 브랜드 핸드백 ODM 업체로 코로나19 기간 핸드백 주요 고객사의 재고가 감소했고 봄 쇼핑 시즌에 맞춰 다시 재고 축적에 돌입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언급. 경쟁사의 미얀마, 필리핀 공장 셧다운 등도 수주 물량 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 수주한 물량이 지연 없이 납품된다면 1분기 핸드백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 가량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

▷아울러 현재 주가는 2019년 순이익 기준 PER 22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인수한 약진통상의 올해 흑자전환과 글로벌 보복 소비 현실화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업사이드가 기대된다고 언급.

 

인스코비(006490) :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더미코스' 日 아마존 론칭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더미코스(DERMICOS)’가 세계최대 쇼핑 플랫폼 ‘아마존 재팬(Amazon Japan)’에 신규 론칭 한다고 밝힘. ‘더미코스’의 아마존 입점을 필두로 바이오 벌독 화장품 ‘비 플라스티(BEE PLASTY)’의 론칭을 순차적으로 진행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넥스트사이언스(003580) : 자회사 프레시코,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판매 호조 소식 등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코로나19로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회사 프레시코의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특히,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해마다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달 들어 1주일 동안 60만병이 판매되며 1초에 한 병 꼴로 판매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자회사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언론을 통해 플렉센스는 치매진단키트 제품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NAVER(035420) : 전자상거래 사업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일 애널리스트 데이를 통해 전자상거래 사업의 청사진을 밝히면서 17조원 수준인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을 2021년 25조원으로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 2025년까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양적인 성장 이외에도 스마트스토어 및 브랜드스토어 입점사들을 위한 프리미엄 솔루션의 유료화 및 라이브커머스 등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라는 질적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이어 쿠팡의 기업가치에 비하면 동사 커머스 사업부의 가치는 현저하게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이 갭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40,000원[유지]

 

에스엘(005850) :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1,2분기에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이 발생해 부진한 실적이 전망되지만, 하반기 이후에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안정화 되는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세는 두드러질 것이며, 지역 별로는 미국(GM 신차 3종 수주, 현대/기아차 21년 이후 아반떼 외 전 차종 LED 램프 기본 사양 탑재) 및 인도의 호조세를 기대한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5.7% 하향한 1,757억원으로 제시하지만, 부품 수급 완화 이후의 구조적인 성장성을 반영해 12개월 선행 Target PER을 10x로 상향 적용하고(vs 기존 8x 적용) 목표주가는 상향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5,000원 -> 30,000원[유지]

 

동원F&B(049770) : 1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망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349억원(YoY +6.5%), 391억원(YoY +7.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설날 선물세트 매출이 반영되고, HMR 및 캔햄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조3,906억원(YoY+7.0%), 1,270억원(YoY +9.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온라인 강화 포석 감안시 매출 성장은 당사의 추정치를 상회할 공산도 크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80,000원[유지]

 

대원제약(003220) : 올해 회복세 진입 전망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예상 매출액은 3,246억원(+5.2% yoy), 영업이익 298억원(+25.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지난해 실적은 동사의 주력 품목인 호흡기계쪽 품목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받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저조했지만,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동사 실적은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매년 발생되는 이익이 동사에 누적되며 총 자본 규모도 비례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최근 5년간의 평균 PBR 2.1배 수준의 기업가치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3,000원[유지]

▷한편, 동사의 윤병호 사장은 전자공시를 통해 장내매수로 동사의 주식 1,000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힘.

 

 

 

[코스닥시장]

 

제일바이오(052670) : 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21-04-02, 상장예정:2021-04-19) 공시.

 

인콘(083640) :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변이 바이러스 확산 국가서 효과 입증 속 美 자회사, 존슨앤존슨 부회장 출신 이사회 의장 선임 사실 부각에 강세.

▷현지시간으로 17일 외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WHO의 면역 자문단 전문가들이 美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변이가 발생한 지역에서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전문가 전략 자문그룹의 알레한드로 크라비오토 의장은 "존슨앤존슨의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가 많이 확산한 국가에서 효과가 입증됐다"고 언급.

▷한편, 최근 WHO는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동사의 미국 바이오 자회사 자이버사테라퓨틱스가 존슨앤존슨 부회장 출신인 쥴스 뮤징을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한 점이 시장에서 부각.

 

씨앤투스성진(352700) : 꾸준한 실적 성장 전망 등에 강세.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2021년 매출액 1,628억원(+3% YoY), 영업이익 629억원(-8%)이 전망되며, 보수적인 마스크 매출 감소 추정에도 불구하고 제품 다변화에 따른 실적 체력에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 특히,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오염에 따른 필터 수요 증가, 자체 원천기술 기반의 MB 및 자체 브랜드인 ‘아에르’를 통한 시장 진입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

 

SBI핀테크솔루션즈/SBI인베스트먼트 : SBI홀딩스가 투자한 이토로, 나스닥 스팩 상장 기대감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SBI홀딩스가 투자한 이스라엘의 해외주식·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가 기업인수목적회사 'FTCV(FinTech Acquisition Corp V)'와 인수·합병을 통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알려짐. 이토로의 합병기업의 가치는 104억달러(약 11조6,750억원)로 추정되는 가운데 실제 거래가 성사되면 올해 미국 증시에서 이뤄진 스팩 합병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SBI홀딩스의 자회사인 SBI핀테크솔루션즈와 손자회사인 SBI인베스트먼트가 시장에서 부각.

[종목] : SBI인베스트먼트, SBI핀테크솔루션즈

 

대창스틸(140520) : 693억원(자산총액대비 29.85%) 규모 유형자산 양도 결정에 강세.

▷693억원(자산총액대비 29.85%)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1173 대지 및 건물) 양도 결정(양도기준일:2021-11-18) 공시. 양도목적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임.

 

루트로닉(085370) : 올해 해외 실적 성장 가속화 전망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올해 해외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이는 상반기 HIFU 신제품과 혈관 치료 신제품, 하반기 체형관리 신제품 출시 등의 제품 다각화 모멘텀과 우수한 해외 유통망을 통해 코로나 백신 공급으로 인한 선진국 시장 정상화의 폭발적인 이연 수요에 기인한다고 분석.

▷아울러 고수익성 신제품과 소모품 매출 비중 증가, 마케팅 비용, 연구개발비 등 판관비 감소를 통한 비용효율화를 통해 수익선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493억원(+30.4% YoY), 246억원(+176.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19,800원[신규]

 

NEW(160550) : 할리우드 투자 회사 LPI와 지분투자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영화사업부가 할리우드 콘텐츠 투자 회사 라이브러리 픽처스 인터내셔널(LPI)과 3년간의 지분투자 계약(Multiple Pictures Co-financing Deal)을 체결했다고 밝힘. 양사의 계약은 영화사업부가 개봉을 준비하는 영화들을 비롯해 현재 프리 프로덕션 중인 작품들도 투자 대상에 포함됨.

 

노바텍(285490) : 차폐자석 수요 확대 및 자동화 공정 비율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차폐자석에 대한 수요 확대되고, 자동화 공정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스마트기기 소형화에 따라 칩과 칩 사이의 전자파 차단이 지속적으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로 전장부품용 차폐자석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동사의 매출 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올해 초 베트남 공장이 완공되면서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났으며 올해부터 기존 30~40% 자동화 공정 비율을 7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에 올해 영업이익률은 40% 후반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엔비티(236810) : B2B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올해 상반기 중 애디슨(B2B)을 통한 추가적인 대형 매체와의 제휴가 기대되며, 매체 및 광고주 추가 확대에 따라 가이던스인 올해 B2B 380억원(+76.7%yoy)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아울러 최근 주요 기업의 컨텐츠-커머스-플랫폼 등 사업 영역 확대에 따라 각 사의 포인트를 통한 고객 락인 및 이를 활용한 빅데이터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인트 광고 시장 M/S 40%로 1위 사업자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지난해 4분기부터 이연된 광고주 집행 증가 및 쇼핑 등 신사업으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 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올해 1,2월에도 광고 집행 규모의 회복세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바 올해 연간으로도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고 밝힘.

 

우수AMS(066590) : 폭스바겐 독일 시가총액 1위 소식 속 부품 납품 사실 부각에 상승.

▷최근 폭스바겐이 2025년 이후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현지시간 17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폭스바겐 ADR은 29.25% 급등해 42.33달러를 기록함. 이는 18년 7월 이후 최고치이며, 폭스바겐은 독일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한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동사가 폭스바겐 그룹에 디프 커버(Diff Cover) 등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

 

엘앤케이바이오(156100) : 美 종속회사, 일부제품 판매중지 가처분 결정에 약세.

▷전일 장 마감 후 종속회사(미국판매법인 Aegis Spine, Inc.) 일부제품 판매중지 가처분 결정 공시.

▷이와 관련, 가처분 결정의 판단이유 및 적용범위를 면밀히 분석하고, 원고의 공탁($6M)으로 가처분 결정 집행시 본안 소송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기각판결을 구하고, 영업점 합의점 도출을 중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루다(164060) : 이스라엘 소재 InMode사 특허 침해 관련 美 ITC 피소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이스라엘 소재 InMode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침해를 이유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에 동사 일부 제품의 미국내 수입 및 판매금지를 신청했다고 공시. 이에 동사는 법적대리인을 선임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특허침해 사실이 없음과 특허무효를 주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지트리비앤티(115450) :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3상 1차 목표 달성 실패 소식에 하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RGN-259의 미국 임상 3상(ARISE-3)의 주요 결과(톱라인)를 발표한 가운데, 1차 평가변수로 선정했던 안구불편감과 하부각막 영역의 각막 염색점수에서 통계적 유의차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RGN-259의 안전성 및 일부 2차 평가변수에서는 치료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추가 평가 변수를 포함한 전체 및 사후 분석을 통해 추가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추가 분석을 포함한 임상 최종 결과는 분석이 완료되면 공개할 것으로 알려짐.

 

 

★금일 상한가 및 급등주★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대원화성(024890) : 현대차 "아이오닉5"에 친환경 시트 소재 공급 소식에 상한가

우리기술투자(041190) : 모건스탠리, 고객 자산에 비트코인 펀드 편입 허용 소식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 : SK바이오사이언스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 2021 상반기 신규 상장 테마 상승 속 급등

바이오다인(314930) : SK바이오사이언스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 2021 상반기 신규 상장 테마 상승 속 급등

아이원스(114810) :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쿼츠/2차전지 소재 등 사업 다변화 기대감 재부각에 급등

글로본(019660) : 그린사이언스 이봉주 대표 사내이사 선임 추진 재부각에 급등

화신정공(126640) : 2월 자동차산업 생산·내수·수출 모두 두자릿수 성장 소식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 : 고객사 재고 축적에 따른 수주 증가 기대감 등에 급등

인스코비(006490) :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더미코스' 日 아마존 론칭 소식에 급등

싸이버원(356890) : SK바이오사이언스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 2021 상반기 신규 상장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 : 온콜로지 타임즈, 리보세라닙 범용임상 관련 호평 모멘텀 지속에 급등

제일바이오(052670) : 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지어소프트(051160) : 마켓컬리 美 상장 추진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아이크래프트(05246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6월 출판기념회 개최 소식 속 대선 행보 본격화 전망 등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코리아에프티(123410) : 2월 자동차산업 생산·내수·수출 모두 두자릿수 성장 소식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이즈미디어(18134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6월 출판기념회 개최 소식 속 대선 행보 본격화 전망 등에 시장에서 윤석열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비덴트(121800) : 모건스탠리, 고객 자산에 비트코인 펀드 편입 허용 소식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센트럴인사이트(01260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6월 출판기념회 개최 소식 속 대선 행보 본격화 전망 등에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속 급등

모나리자(012690) : 최대주주의 동사 매각설 속 급등

금양(001570) : 계열사 케이제이인터내셔날(주) 동사 지분 추가 장내매수 속 급등

 

 

★장마감 주요종목 공시★

 

* 대웅제약(069620) - Yangtze River Pharmaceutical Group Shanghai Haini Pharmceutical Co., Ltd.와 3,845.3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6.43%) 규모 공급계약(Fexuprazan의 중국 수출) 체결(계약기간:2021-03-17~2036-04-27)

* 초록뱀(047820) - 한국방송공사와 9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8.55%) 규모 공급계약(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프로그램 제작) 체결(계약기간:2021-03-18~2021-10-31)

* 동성화인텍(033500) - 현대중공업과 1,050.9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1.5%) 규모 공급계약(LNG운반선 및 에탄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공급) 체결(계약기간:2021-03-17~2024-02-28)

* 유안타제3호스팩(287410) - 최대주주가 강동환 외5인으로 변경

* 오션브릿지(241790) - 보통주 4,762주(0.5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1-03-18~2021-03-19)

* 티피씨글로벌(130740) - 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기간:2021-03-18~2021-09-18, NH투자증권)

* 한국가스공사(036460) - 군산도시가스(주)와 2.61조원(최근 매출액대비 10.46%) 규모 공급계약(도시가스용 천연가스) 체결(계약기간:2021-03-17~2036-03-31). 대화도시가스(주)와 1.81조원(최근 매출액대비 7.27%) 규모 공급계약(도시가스용 천연가스) 체결(계약기간:2021-03-17~2036-03-31)

* SK바이오팜(326030) - SK Life Science, Inc.와 232.9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8.81%) 규모 공급계약(의약품) 체결(계약기간:2021-03-18~2021-05-28)

* 대창스틸(140520) - 693억원(자산총액대비 29.85%)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양도기준일:2021-11-18)

* 금호석유(011780) - 박철완이 제기한 검사인 선임 소송 인용 판결

* 종근당(185750) - 풍문 또는 보도(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조건부 허가 실패 보도)에 대한 해명으로 식약처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통보받거나 공문을 수령한 사실이 없으며,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의 임상 3상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 이퓨쳐(134060) - 주식회사 율호 외 7명이 제기한 주주총회효력정지 및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 기각 판결

* 젬백스(082270) - 이선애, 장경연이 장부 등 열람허용 가처분 신청 취하

* 영신금속(007530) - 유승덕외 3명이 제기한 주주명부열람등사 가처분 소송 일부 인용 판결. 유승덕외 3명이 제기한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 일부 인용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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