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보기

행복한VIP 이야기방

HOME > 행복한VIP 이야기방

바보같이 망설이다.. 가입하고~~

  • 조회수 : 1852
  • 작성일 : 2011/04/21 11:54:51
  • 필명 : 라임님

 

 제가 가지고 있던 주식들이 주도주 였습니다.

 

 기아차, 하이닉스, 삼성전자,  lg화학, 삼성중공업 등등

 

 모두 중.장기로 투자해 수익도 참 많이 났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경인가 수익률 최고치를 그대로 다시 되돌리며

 

 인내하고 인내해서 겨우 다시 2100 넘기고 매도 했습니다.

 

 자꾸 수익 나고 뺏기고... 하다가 수익 극대화를 못 시키니 답답하더라구요..

 

 그래도 개미들 다 손실 난다는데 위로를 할려고 해도 아쉽더라구요..

 

 

 헐.. 그러데, 무지막지하게 오르고...  몇달 들고 있던 거보다..

 단 일주일이 더 오르는거 같은 상대적 박탈감...

 

 주식 하락도 무섭지만, 상승도 무서운 법이죠...

 

 늘 김기수 팀장님 방에 가입을 망설였습니다.

 

 첫째로 누군가 리딩하고 이런거 안해봤구요.

 둘째로 만만치 않은 가입비 한달만 가입할 수는 없쟎아요.

 

 상대적으로 더 수익 나면 두번째야 해결 되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늘 수익나는데 혹여, 휩쓸려 망칠까봐도 고민이었구요..

 

 그러다, 해외 출장길에 참 속이 답답했습니다.

 현금 100% 상태로 떠나는 맘이 무거운걸 보면, 불안했던 거죠..

 

 아니나 달러, 로밍해간 스마트폰에서 연일 주식은 오르고..

 기다리는 조정은 안온다지만.. 참고 기다리자..

 물리지 말자..

 물리지 말자..

 

 그나마 먹은거 토하지 말자 하구요..

 

 그리고, 출장 다녀와서 아픈 몸을 이끌고~~

 어제( 4월 20일) 자로 가입했습니다..

 

 세상에 증권계좌에서 바로 계좌이체도 가능하더라구요...

 

 헐... 근데, 하루만에 가입비에 몇배 수익 났답니다..

 

 제가 가입전에 여쭤봤어요..

 지금 장이 이렇게 올랐는데 가입해도 될까요..?

 저 가입하고 장 쉴때라고 쉬기만 하는건 아닌가요..?

 

 ㅎㅎ..  기우였구요..

 

 참 고민 많이 되시죠..??

 이 얼마나 미련한 짓입니까..??

 그 오랜동안 혼자 힘들게 매매하다가..

 

 전 수익을 떠나서 일단, 갑자기 마음이 너무 편안해요..

 누가 뭘 사라, 팔아라 근데, 그 종목이 어디 잡주가 아니니 편하구요...

 

 참 우리들이 못하는 매매타이밍 같은 종목도 언제 팔고 언제 사고 옮겨 갔다가

 다시 잡고....  정말 이거 못하니깐..

 

 그나만 주도주 그냥 들고 가는 거쟎아요..

 이 조차 못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어제 가입했습니다..

 장이 좋으니 수익난거랑, 실력을 구분할 정도의

 주식 구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가입비 때문에~  망설이시나요..

 제가 그 맘 알거든요..

 올라가도 불안하고, 수익나도 불안한 그 마음..

 저 같은 분들 계신거 알아요..

 

 나쁜 분들(하하) 제가 여기와서 궁금한게 뭐겠어요..

 

 가입해도 괜찮을까..?? 잖아요..

 그말을 속시원하게 해주는 사람이 하나 없었어요..

 자기들만 그렇게 수익내고 엉엉엉...

 

 네~~ 함께 이 대세상승의 수익 내서 아픈곳 치유하고

 함께 기뻐하세요....

  

 방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

 전문가가 인간적이기만 하면 안되거든요..

 

 팀장님은 진짜 프로세요..

 

 이런 곳이 있었는데 바보 같이 이렇게 오르고 가입했지만

 마음이 너무 편하고 잼있습니다..

 일단 팀장님에 대한 믿음이 생기구요..

 아 어떻게 이렇게 수익이 날 수 있나~ 놀랍구요.. 

 

 솔직하게 기대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흥분하지는 않고 차분하게 리딩 잘 따라해서

 주시는 수익은 잘 챙겨 먹겠습니다..

 

 팀장님 수익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

 

 어리버리 허둥거리긴 해도 잘 따라 하겠습니다..

 멋진 리딩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망설이시는 분들~~ 저처럼 바보가 되지 마셔요..

 제가 한달, 두달전에 가입했다면 아쉽기도 하지만...

 반대로 지금 현재 행복하고 편안합니다..

 

 

목록보기

이전글 폭군 김기수 팀장님 불꽃잔치 2011/04/15
다음글 헐~~ 이럴수가~~~ ^^ 허브티 2011/04/21

덧글 0개

덧글입력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