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방장님의 버럭소리를 들었습니다.

솔직히 쫌 무서웠습니다! 특히 네임 부를때마다 괜시리 하트가 벌렁벌렁 해서

잘못한건없는데 제발저리고 그랬어요!

그런데 몇시간 지나면서  느낀건데, 투박한 말로 볼륨높이시는게 왜 선생님들중에 속마음 감추고 제자들

잘못된 행동할까봐 야단치는 선생님 계시잖아요? 그런 맘이 느껴졌어요! (나만의 착각인가?)

회원님들은 서로를 사적으로 잘아는 사람들처럼 허물없이 대화하고 서로를 챙겨주는 인상을 받았어요!

저도 아는척을 해주시고 대화에 끼워주셔서 빨리 어색함을 덜수있었습니다!

모두들 칭찬일색인 수익이 정말일까?도 궁굼했는데, 함께한건 오늘이 처음이라 아직 모르겠지만,

일단 팀장님의 강직함이 들어나는 매매스타일과 실제로 장중 매수이유와 상황설명이 맞아떨어지며

첫매매부터 약간의 수익으로 마감했습니다!

종목분석이라든가 시장상황을 읽는감각으로 짐작하건데 사적인시간을 많이투자하여 분석하셨다는걸 느낄수있었어요!

특히나 말씀하시는 스타일을보니 종목이 예상외로 하락하여 손실될경우 판단의 책임이 본인들에게만있다고

말하기보다는(물론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만) 자신도 실수한부분있다면 주저없이 시인하고,

설사 회원의 실수로 그리됐어도 외면하지않고 괴도수정하고 제자리를 찾을때까지

끊임없이 상황이 어떻게되엇는지 개개인을 호명하며 이끌어줄것같은 정직하고 뚝심있는 방장님이라는게

제가느낀 대체적인 느낌입니다.

너~ 어무 칭찬일색이라 제가 나름 객관적인 판단을 써보리라 생각했는데,

별반 다르지않은 글이네요!

앞으로도 종종 일반회원들이 궁굼해 할만한것들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오늘하루 회원님들 덕에 시간가는줄몰랐고, 팀장님께서 대신해주시는 부분들로인해

주식하고 처음으로 마음 가볍게 장을 바라볼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