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방 주제가 일명 '거만가'입니다.

지금같이 어려운,황당한 장에 우리는 이런노래 들으면서 주식합니다.

물론..우리도 전혀 어렵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30%는 기본이요 50%박살난 계좌를 가지고 신규가입하시는 회원님들을 보고

'우리가 주식판에서 살아남았구나! 그것도 아주 훌륭하게.....!!!'

신규회원님들의 포트를 보면서 너무 마음아프면서 우린 다같이 또한번 공부를 합니다.

호시우보로 분석하신 날카로운 시황,절대 하면 안된다고 하신 종목열변,우리종목 자랑,

안따라할거면 짜를거라는 불호령.종목상담 하실때면 자동발사되는 안타까운 한숨소리,

라이터 치~익 소리,커피한잔만 더 달라시는 목소리,여기저기 팀장님께 SOS요청하는

 핸폰 벨소리,쳇창에 올라오는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기타등등....

항상 그러하듯 아마도 그분들의 계좌는 곧 회복되겠죠.

    항상 시장대비 회원들의 수익이 팀장님의 기쁨이요 자존심이기에, 회원의 손실은 팀장

님의 흉통이요 자존심이 허락치 않기에, 더더욱  주식만 잘하시는 우리 팀장님 덕에 어제

그제처럼 100포인트가 떨어져도, 최저점을 붕괴해도.....우린

*제일 잘나가는 놈*을 들고있었기에,잘 들고 있는지 확인사살까지 해주시기에,  그저 폭군

같은 팀장님께 감사할뿐이었습니다.

  혼자 주식하면서 코스피 오르면 기분좋고 폭락하면 짜증내고 날카로와지지는건 당연하

다고 여겼었습니다.그런데 우리 승리 투자 클럽에서 팀장님과 함께 하면서  달라졌습니다.

제 남편이 그러더군요."주식이 폭락을 해도 와이프가 상냥해서 너무 좋다"구요.ㅎㅎㅎ

우스개소리좀 했습니다.

  "내가 제일 잘나가!!! 빰 빠라 밤빠밤 !!!"

울방 주제가 일명 '거만가' 맞죠?ㅎㅎㅎ

   호시우보팀장님,폭군 팀장님~~~~ 제맘 알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꾸벅.^^

                                                   하트뿅뿅,하트뿅뿅.....

   회원님들~ 고품격 글이 아니어도 이해해주세요.비유,은유,응용,이런거 잘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