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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일상과 하나되는 것..

  • 조회수 : 1852
  • 작성일 : 2010/11/05 00:37:25
  • 필명 : 나인하프



술한잔하고 들어왔습니다..

 

퇴근전 MTN에 들어와 봤었는데..

팝업이 뜨네요..

 

MTN 베스트 전문가 김기수팀장

황제로 등극하는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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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지인들과 술한잔 하면서도 계속 머리속에서는

그날 방송에 대한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저는 그날 저녁방송을 다음날 아침에 들었었습니다.

남의 일기를 몰래 훔쳐보는 느낌이랄까?

 

바쁜 아침시간에  끝까지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었는데..

 

왜 그날 방송을 팝업으로 띄워 공개하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듣고싶지 않은 방송이었는데 말입니다..

 

여기 회원가입한지 두달이 좀 넘었습니다..

김기수팀장님을 나름대로 믿고 가입했지만

여기와서 새롭게 느끼는게 많습니다..

 

쉽게 어떻게 한번 돈좀 벌어 볼려고 가입했던 내가

부끄러울때도 있고..

저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의 욕심이

한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

 

제가 언제까지 이곳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우리들에게 항상 마음을 열어주고 있는

팀장님과 새삼 마음을 나누고 싶네요.

 

장중에 같이 대화 나누지 못하는 아쉬움..

힘들때 조그마나마 위로해 주지 못하는

아쉬움 항상 많지만..

 

마음은 항상

주식을 떠나 당신의 일상과 함께 되고픈 마음입니다.

 

 

 

키리코의 그림1

 

 

 

 

 

키리코의 그림2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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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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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의기수2010/11/08 23:20
    부끄러워 할 말이 없네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꽃잎2010/11/08 18:25
    진심으루...^^  이렇게 맘을 전달해줘서...늘 감사하구, 궁금해지구, 나인하프님은 정말 멋진분이다라는 생각을 해요^^  나인하프님 글을 읽으면...제가 왠지 다시 소녀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ㅋ 나인하프님 글을 보면 행복해지네요.. 이 방에 온게 행복해지네요^^ 새삼스레....ㅋ 감사합니다... 날씨 추워졌는데.. 옷 따뜻하게 잘 입구 다니세요^^  나인하프님 장중에 채팅창에선 못 뵈지만.... 늘 화이팅예요^^ ㅋ 
  • 다흰2010/11/05 08:31
    저 역시 1달 반 되었습니다. 전문가와는 처음입니다. 돈으로 얽힌 삭막한 관계일 줄 알앗는데 짧은 기간 만남이지만 눈물나리만큼 인간적인 팀장님이 정말 좋습니다^^
  • 미소꽃2010/11/05 08:24

    슬프지 않으면 신나지도 않는다는거...오늘도 나인하프님의 만화에서 느끼고 생각합니다

    장중에 말씀으로 하지 않으셔도 이미 식구들과 팀장님과 충분히 마음을 나누고 계시는걸요^^

    따듯한 마음 늘 감사히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덕분에 더욱 따듯한 겨울 맞이하고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

  • 하봉수2010/11/05 07:17

    나인하프님은 어떻게 생긴분이시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디에 계시는 분인지 모르지만 어려움이 닥칠때면 늘 뒤에서 돌보아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나인하프님은 무슨일을 하시는 어떤 분일까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만화가 일까? 아니면 관련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일까?  직접 그리시는 걸까? 퍼오시느 거면 어디서 퍼오는 걸까? 그떄 그때 이야기의 주제는 다르지만 가슴 뭉클하면서도 마음에 은은한 잔향을 남겨주는 이미지와 느낌은 항상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울 카페에 들어올때 마다 오늘은 나인하프님 글 안남기셨나 살펴보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