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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VIP 이야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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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든든하고 행복해요...
- 조회수 : 1395
- 작성일 : 2010/05/14 16:46:22
- 필명 : 제미할매
처음으로 전문가 방이라는 곳으로 와 보았습니다.
변동성이 하도 큰 장세라 불안해서요..
방의 분위기가 처음에는 어색하여 가만히 눈치만 봤죠..
길동님.나비부인님, 미소꽃님, 꽃님, 첼로님, 혜림님
영원한 보석님. 일하는개미님, 딸부자님.등등...
머리가 나빠 다들 이름들이 마구 섞이여서 알지 못해 죄송...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제가 어릴때 부모 사랑 못받고 자라서 다른 사람 눈치보며
자신감이 부족하여 여러 분들에게 확 다가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공감능력이 부족하여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을
알아 차리지 못할 가봐 염려도 되네요.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데 많이 부족 할 겁니다.
하지만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여러분들이 계시고
든든한 사부님이 계시기에 너무 든든하고 행복해요.
전 주말에 주식을 뒤로 하고 일탈을 꿈꿔 볼까 해요..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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