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근 3년이내에 가장 후회했었던 일중 하나가

dog나 cow나 다 했다는 2020년 주식장까지는 주식의 ㅈ자도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코로나로 경기가 어려워지고 10년넘게 잘 다니던 회사도 직격탄을 맞아 얼마간 강제 휴식기를 가져야 했습니다.

그나마 얼마없는 자산은 불리고 싶은데 뭘 해야할까 두리번거리다 파트타임 일을 가는 왕복 4시간여의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유튜브나 인터넷 기사들을 통해 처음으로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초기 2개월 정도 후에 정말 운이 좋게도 '김기수주식 더 스토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꾸준히 일주일에 대여섯번씩 업로드 되는 영상들을 다운로드도 받고 반복도 하면서 빠지지 않고 열심히 들었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특정 종목에 대한 점지?가 아닌 시장의 큰 흐름을, 주도섹터를 끊임없이 강조해주시고 공부를 독려하시는 대표님의 태도였습니다.

 그렇게 무료영상으로 시작은 했지만 현금으로는 거의 대부분의 자산을 가지고 주식이라는 전쟁터에 뛰어든바, 잘 모르면 운에 맡기고 기도하는것보다는 약간의 투자를 통해 전문가의 힘을 빌어봐야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단적으로 저는 게임을 해도 현질?은 1원도 하지 않는 선까지만 적당히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그런 제가 유료회원 가입을 함에 있어서도 몇번이고 회원가입 페이지를 앞뒤로 넘기면서 긴시간 고민했습니다만 결국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요즘 시장, 어렵죠... 그런데 두렵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유료회원이 된 이후 지금까지 제게 온 가장 큰 변화입니다.

비록 회원가입한지는 아직 한달도 채 되지않아

수익에 대해 크게 내세우기는 시기상조이지만  

이렇게 맘편하게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것도 신기하고 즐거우며

이 상황을 즐긴다면 결국 수익  그 까짓거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눈앞의 작은 이익에, 또는 손해에 약해질때마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지게 해주시는 

대표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ㅎㅎ

대표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