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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캘리포니아 경제 재개방 후퇴 속 혼조…나스닥 2.13% 하락

  • 조회수 : 311
  • 작성일 : 2020/07/14 07:40:00
  • 필명 : 배달의기수

[뉴욕증시] 캘리포니아 경제 재개방 후퇴 속 혼조…나스닥 2.13% 하락

     

© Reuters.  [뉴욕증시] 캘리포니아 경제 재개방 후퇴 속 혼조…나스닥 2.13% 하락© Reuters. [뉴욕증시] 캘리포니아 경제 재개방 후퇴 속 혼조…나스닥 2.13% 하락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1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둔 뉴욕 증시에서는 이미 낮아진 기대보다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가 장중 주가 상승을 지지했지만 캘리포니아에서 식당 실내 영업 등이 다시 중단된다는 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 악영향을 예고하며 장 후반 증시 분위기를 훼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50포인트(0.04%) 상승한 2만6085.80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9.82포인트(0.94%) 내린 3155.22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26.60포인트(2.13%) 하락한 1만390.84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발표로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의 실질 타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기대가 약해진 가운데 일부 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이라는 낙관론도 작용했다.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선임 외환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앞으로 다가오는 실적 발표의 분위기에 대해 낙관론이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2분기를 실패한 것으로 봤지만 3분기에 대해서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날 펩시코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비공식 어닝 시즌의 개막을 알렸다. 펩시코의 2분기 실적은 월가의 기대를 넘어섰고 이날 펩시코의 주가는 0.3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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