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보기

자유게시판

HOME > 자유게시판

투자 시동건 워런 버핏, 43% 몰빵한 주식은 '애플'

  • 조회수 : 475
  • 작성일 : 2020/07/09 07:53:04
  • 필명 : 배달의기수

투자 시동건 워런 버핏, 43% 몰빵한 주식은 '애플'

     

© Reuters.  투자 시동건 워런 버핏, 43% 몰빵한 주식은 '애플'© Reuters. 투자 시동건 워런 버핏, 43% 몰빵한 주식은 '애플'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애플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이 있지만, 그동안 버핏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고수익을 올려 이번 투자에 이목이 쏠린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가 현재 910억달러 이상의 애플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버크셔 해서웨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43%를 차지한다. 버크셔의 포트폴리오에는 총 46개 종목이 있지만 최근 애플 주가는 랠리를 펼치면서 수익률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버핏은 평소 "분산 투자는 무지에 대한 보호막일 뿐"이라며 집중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는 지나친 분산 투자로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어서다.

 

버핏이 애플을 선호하는 이유는 애플이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신뢰받는 브랜드·탄탄한 경영진 등 버핏이 중시하는 요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올 초 버핏은 한 인터뷰에서 "애플은 자회사인 보험사 가이코와 철도회사 BNSF에 이은 세 번째로 큰 사업으로 생각한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애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언택트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애플의 1년 주가 상승률은 82.49%, 연초 대비 상승률은 26.92%에 달한다. 

목록보기

이전글 전파력 6배 강한 변이 '코로나19', 국내서 천적 항체 찾았다 배달의기수 2020/07/08
다음글 일본 수출규제 1년...소부장·첨단산업 '공세' 전환 배달의기수 2020/07/09

덧글 0개

덧글입력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