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그리스 유로존 탈퇴가 나은 선택이라 주장 

6월 30일 메르켈 독일 총리 기자들에게 국민투표이후 그리스가 원하면 다시 협상하겠다는 견해 밝힘

6월 29일 중국 리커창 총리는 벨기에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길 원하며, 중국이 유럽국가의 채권을 장기보유하는 책임있는 채권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

미국 금융계의 영향력있는 인사는 유로존 탈퇴 강조, 독일과 중국은 반대하는 양상

가장 큰 이유  =  화폐전쟁

유로화의 탄생배경에 가장 중요한 원인은 미국 달러화의 패권에 대항하기 위함

그렉시트가 현실화 된다면 전략적으로 가장 반길 국가는 미국, 라이벌의 몰락이기 때문,,,

중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 입장에서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막아야 자국에 이익이 되는 상황.  일시적으로 그리스가 디폴트 되더라도 결국 독일을 중심으로한 유럽연합이 이를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렉시트가 현실화된다면 다음에는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순서일수 있기 때문에 유로존의 위상이 위협받을수 있음.

그렉시트를 부추기는 가장 큰세력은 미국 헤지펀드일 가능성이 높음. 최근 그리스 증시 폭락과 채권금리 급등은 글로벌 투기세력들의 영향이 컷다.

유럽연합과 중국도 직간접적으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막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큼...   중국입장에서는 위안화를 달러화에 대항하여 세력을 확장하려는 상황에서 유로화 위상 약화는 반갑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

그리스의 배째라에 PIGS 국가의 영향을 고려하여 사면초가에 몰린 유럽연합....   미국에 대항하려는 위안화 중국의 속내,,, 즐기고 있는 미국....

그 판에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으나.... 시장의 큰 물줄기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