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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Oar

  • 조회수 : 644
  • 작성일 : 2011/08/07 07:16:11
  • 필명 : 수지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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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게 만든 정형돈의 "고마워! 마지막까지 다 믿고 .. 우리 정말 잘탔어!>

 

easy oar : (노젓기 그만) 조정경기중 중간에 위급한 상황이나 피니시 라인에 도착했을때 콕스가 내리는 명령

 

 어제는 무한도전 보다가 정형돈의 'easy oar' 말 한마디에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흘렀습니다.

 무한도전은 많은 사람이 거의 불가능할거라고 힘들거라고 하는 종목

 봅슬레이, 프로레슬링,조정경기에 도전해서 폭풍감동을 주었습니다.

 조정경기가 죽을 만큼 힘든 경기인줄 몰랐는데 중간 중간 훈련 모습을 보고

 얼마나 힘든가를 봐서 그런지

 멤버들이 마지막에 흘리는 눈물이 그간의 고생과 하나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번주는 참 힘든 장이었습니다.

 내가 포기하고 싶은 자리에서

 누군가는 몰래 사고 있지는 않는지

 주식은 공포에 사는 것이라는  주식 격언이 있는데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콕스(팀장)가 있습니다.

 아직 'easy oar'라는 명령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형돈 콕스의 말처럼 우리 콕스(팀장)가

 "고맙습니다. 믿어주셔서.... easy oar!" 명령이 떨어질때까지는

  힘이 들더라도

 노를 놓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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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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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꽃2011/08/08 14:34

    저도 무한도전을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갈길이 멀어도 다왔다고 외치는 콕스의 마음이 보였습니다.

    힘들지만 이겨내라고 외치는 선장의 말을 잡고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수지파워님.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하자구요~

  • 티티가이2011/08/07 19:38

    암요~ 열심히 노를 젓겠습니다!

    경기중에 포기는 안할꺼에요!

    저렇게 열심인 콕스가 있는데

    어떻게 손을 놓아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