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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울었습니다 T T

  • 조회수 : 627
  • 작성일 : 2011/07/05 10:23:44
  • 필명 : 허브티

요즘 우리 승리투자 가족들은 행복합니다.걱정이 없습니다.

아! 걱정이 하나 있긴 합니다.과연 우리 종목을 얼마나 먹고 팔것인가?그런 들뜬 고민을 하고있긴합니다.

 

그런데 몇일전 우리팀 가족에게 우환이 생겼습니다.

모두들 걱정하는,위로의 말들이 오가는사이 우리 팀장님의 한마디...

 "1개월 연장.이뻐서 주는거 아니야.아픔을 다같이 나누자는거지"

연장을 거부하는 회원에게 그야말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린 결론이었죠.

 

 

가슴이 뻐근해져왔습니다.

우리 팀장님께는 주식만 배우면 되는줄 알고 들어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뻐근했던 제 가슴이 눈녹듯 편안해지고 행복해집니다.

 

그래서 울었습니다.

한참을 울었습니다.

지금 이순간  같은 공간에서 팀장님과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현실이 그저 감사하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아마 우리 승리투자 가족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같은 감동을 받고 ,같은 행복감에 젖어 있겠죠?

 

    팀장님~~~~~~~~~~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선배님의 우환을 글에 올려 죄송합니다.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그리고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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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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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윤2011/07/14 13:15

     세상에는 마음이 따뜻힌 사람들이 있어 아름답다고 느끼게 하네요

    글 쓴이의 마음이  가족같아 아릅답고,

    팀장님의 그 후덕함이 든든한 울타리같아 참 아릅답습니다. 

    이 카페의 회원들은 보기 참 좋습니다. ^^

  • 티티가이2011/07/05 19:54

    제가 없어서 그상황을 못들었어요!

    진짜~ 우리 팀장님 어쩌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