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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풍성한 5월을 안겨주신 팀장님..감사합니다.

  • 조회수 : 670
  • 작성일 : 2011/06/01 10:14:45
  • 필명 : 허브티

저는 이곳..승리투자클럽에 가입결정하는것이 오래걸렸습니다.

제 성격상 무엇을 하나 결정하기 위해서는 아주 오랜기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결정하죠.

하지만 일단 결정하면 무조건 믿고 밀어붙이느게 제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사귈때도 진심으로 친해지기가 어렵지 친해만지면 간도 쓸개도 다 빼준다고 욕좀

먹습니다.ㅎㅎ

하지만 그런 성격임에도 안해보던 손절을 하고 마이너스가 커질때는두렵기도 하고 잠도 잘

못잔게 사실이죠.가입하자마자 다가온 5월은 역시 혹독했습니다.

혼자였다면 저는 5월장을 하루도 편히 자지 못하고 매일매일 두려움에 떨며 마이너스가 커

지는 계좌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었을겁니다.혼자였다면 말이죠!

팀장님이 팔라고 하셔도 좀 버티다가 손해가 더 커진적도 있고,아직 손이 느려서인지 말씀

하신 호가에 딱 맞춰 매매하기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조건 따라할수 있는만큼 따라할려고

애썼습니다.제가 심사숙고해서 선택한 팀장님이시기에 무조건 따라야 된다고 내 자신을 다

독이면서말이죠.그렇지만 팀장님의 리딩은 설득력이 충분했습니다.저같은 왕초보도 팀장님

시황을 듣다보면 시황을 바라보고 분석하시는 날카로운 시각에 깜짝깜짝 놀랄뿐입니다.

세상에 이런 매매도 있구나...싶었죠.종목이건 비중이건 너무 파격적이었던겁니다.길동님이

감잡는데 1년 걸리셨다고 농담하시더니 정말 그렇겠구나 싶었죠.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주

식시장은 없고 전혀 다른 주식시장이 절 기다리는거 같았습니다.팀장님의 단기 스윙매매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손이 느린게 탈이긴 하지만 말이죠)

 

그래서 전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지금 이상황이 눈물나도록 무서워도 열심히 따라가자.5월은이정도로 지나가는게 얼마나 다

행이냐.팀장님 말씀대로 이 긴 터널의 끝이 보이면 나도 광명을 보겠지.'

 

그런데 5월의 마지막날 생각지도 못한 수익이 생겼습니다.큰돈은 아니어도 많이 아프고 번

돈이어서 그런지 더 기쁘고 감사했습니다.이 수익외에도 전 많은걸 얻었습니다.제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것,나 자신도 끝없이 노력해야한다는것,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것,세상에

참 따뜻한 사람들이많다는것,우리 팀장님 마음 참 여리다는것....

 

저에게 이렇게 풍성한 5월을 안겨주신 팀장님..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팀장님 리딩 잘 따라해서 수익율 좋은 이쁨받는 회원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싸   랑   해   요   팀   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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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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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현2011/06/02 20:06

    힘든 5월 장에도 빨간계좌로 만드셨다니 축하드립니다.

    혼자였다면 낙폭과대주만을 쫓다가 그로기 상태로 변했을 것 같지요.

    저도 꼭 같은 심정입니다.

    팀장님을 믿고 전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여요.

    힘내세요. 허브티님~~~

  • 미소꽃2011/06/02 14:22

    화이팅!!

    담에 만나면 간도 쓸개도 나눠줄수 있을 만큼 친해질수 있을까요?? ㅎㅎ

    지난번 짧은 만남이 아쉬웠지만 챗창에서 나누는 대화로 많이 가까워진거 같아요..저는요^^

    어려운 5월이 지낫으니 희망찬 6월이 오겠지요..

    허브티님 수익 많이 내셔요~~~

  • 라임님2011/06/01 15:05

    ㅎㅎ 허브티님 ㅎ 저랑 비슷하시다.. 저도 결정하기까지가 오래 걸리지

    일단 결정하면 믿고 쭉~~~ 갑니다.. 허브티님 화이팅하시구요~

    우리 아자 아자 힘내면서, 좋은 수익내요..  미투 싸랑해요 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