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으로 늘 뵙던 분들이라 처음 뵙는 분들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모임 주선하시고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신 미소꽃님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같이 애써주신 도쿄여우님도 수고 많으셨구요.

팀장님은 훈남 윤실장님과 함께 하셔서 인지 더 젊어 지신것 같은데

길동이님은 승우 키우느라 고생이 많으신지 흰머리가 늘어난것 같고....ㅋㅋ

처음뵙는 파란하늘 흰구름님도 오래된 동생같아 좋았습니다.

샤프란님은 은은한 향기가 여전하시고,

어떤분일지 궁금했던 심현님, 드림ing님,

대구에서 올라오신 육남매님, 부산에서 오신 불꽃잔치님, 강원도에서 오신 478님 대단들 하십니다.

부드러운 인상의 비바보노님, 한없이 인자하신 돌처럼님,

아내가 주로 거래하신다는 오기전에님, 부르미님, 여자인줄 알았던 모멘트님,

동갑내기 마커스님,수익바이러스님, 두번째 뵙는 로또짱님,

한말씀도 못건넨 것 같은 크루즈님,상승처녀님 등등 모두 모두 너무 반가왔습니다.

두유님도 함께 였으면 좋았을 걸 , 티티가이님은 언제나 뵐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외에는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주식시장이라는데가 살벌한 동네인데도  팀장님과 울방 회원님들과 함께해서 외롭지 않고

두렵지 않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워낙 빨리 마시고 빨리 취하는 버릇을 아직도 고치지 못한지라 너무 일찍

자리를 떴습니다. 담번에 술 적게 마시고 모든분들 배웅해 드리겠습니다. 지송^^

오늘도 모두 즐겁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