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GDP는 성장하는데 우린 행복한삶을 살고 있는가? 행복의 이르는 본인의 길을 서술하라.

현재 세계각국의 명목GDP의 상승속에 금융위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유럽의 재정위기와 이상기후로 인한 실직과 고통은 개인의 잘못이 아닌 불규칙적인 위험요인으로 인하여 개인의 행복권 박탈과 위기로 서민을 내몰고 있다.

달러의유동성 증가와 원자재 상승으로인한 자산의 버블과 물가상승 등 중산층 붕괴와 상위층, 하위서민층의 기하급수적인 증가세에 새로운 부의 집중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대다수가 생각하는 행복은 넉넉한 생활을 뜻하는 부를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며 얻게되는 재화. 그로인한 명예와 주위의 부러움에 갈망하는 현상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일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수준이 벌어져 대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는 취업준비생의 현재는 당연시되어가는 현상이고 날로 늘어나는 소비와 욕구를 채우려 더 많은 재화를 얻으라는 매스미디어의 채찍질은 우리를 전쟁터로 몰어넣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세상의 부를 행복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미흡한 면이다.

경험담으로 2008년부터 일년간 캄보디아에서 느낀점은 우리보다 현저히 낮은 GDP수준(774$)과 경제규모 낙후된 시설과 생활환경은 불행해 보이는 나의 첫인상과는 달리 그들의 마음과 얼굴표정 삶에서 묻어나오는 웃음은 대한민국 사람보다 훨씬 좋아보였고 또한 행복지수수준이 우리보다 높다는 것이었다.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생활하는 그들은 도시인처럼 주위와 경쟁하고 싸워 이겨야하는 시간을 본인들의 삶 그리고 이웃과 함께 하고 있었다.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고 있는 그들의 방식에 나 또한 한국에서는 가족과 이웃에 많은 시간을 쏟아붓고 있으며 내가 행복해지는 길은 그들의 웃음과 행복 나의 근심과 걱정을 함께 나누며 이야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행복은 개인의 마음에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으며 결국 부는 그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 하다는 점 또한 부를 이루어 행복해진다면 그것을 지키기 위한 또 다른 시련을 우린 맞닥뜨리게 될 것이고 개인의 진정한 행복은 나의 재화를 어떻게 주위와 나누며 나 자신이 행복해 질수 있는가에 있겠다. 아직은 우리사회에 부족한 노블리스오블리제(noblesse oblige)로 도덕의식과 솔선수범하는 공공정신으로 사회적 상위층과 함께 국민 모두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국가를 위해 봉사할 때 행복한 삶은 다가오리라 생각한다.

끝으로 행복은 목적지에 닿아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