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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장 등단을 환영합니다.

  • 조회수 : 693
  • 작성일 : 2010/12/17 05:07:27
  • 필명 : 니캉내캉


 

 

▶윤실장 등단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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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는 날 송사리들이 소풍을 갔데요.  

 

점심시간에 둘러 앉아 게임을 하는데,

 

한 번도 못 보았던 송사리가 있어 누구냐고 물었더니,

 

"저~ 꼽사리인데요?" 했다하더니,  

 

오늘이 그짝이네.

   <

   <

   <

(인솔자왈) "바뿐 꼽사리가 수박까지 사들고 여기까지 따라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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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송사리 : 두유, 미소꽃, 꽃잎, 티티가이

꼽사리 : 윤실장

인솔자 : 니캉내캉

수   박 : 댓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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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사 /

"송사리여러분! 인솔자가 여러분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인솔자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저도 수박사들고 열심히 따라 다니겠습니다."                  -(꼽사리) 윤실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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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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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동012010/12/20 16:06

    *^^*

  • 꽃잎2010/12/20 12:41
    니캉내캉님 글을 보면 맘두 눈두 머리두 맑아지는 거 같아서 전...기분이 마니 좋아져요^^  연평도문제때문에 시끌시끌한데... 이럴때 암생각안하구 놀러가구 싶네요... 여름에 더워서 빨리 여름이 지나갔음 좋겠다구 했는데 저렇게 반팔옷 입구 수박 쪼개 먹을 생각하니까... 여름이 또 그리워요 ㅋ  정말 여자맘은 갈대 같나봐요^^ ㅋㅋ 니캉내캉님 휴식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니캉내캉님 아자아자 화이팅^^ ㅋ
  • 윤 실장2010/12/20 07:44

    열심히 하겠습니다.

  • 하림아빠2010/12/17 20:55
    ㅋㅋ 참 재미있사와요  스토리가 저 하림 아바인데요  잘부탁합니다
  • 미소꽃2010/12/17 20:38

    작은 송사리가 옹기 종기 모여서 인솔자를 따라 가고 있는 울방이 참 정겹습니다~

    다같이 수익도 많이 내고 서로 맘도 따뜻해지는 우리가 되면 더 좋겠어요..

    이 미소송사리도 울방 인솔자를 위해 무엇을 할수 있나 한번 생각해봅니다^^

     

  • doyourbest2010/12/17 08:27
    니캉내캉님, 오늘 눈이 온다는 예보는 보았었는데 진짜 눈이 많이 내리네요. 서울은 그렇습니다. ^^ 꼽사리님의 첫인사처럼 인솔자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자문하여 보아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 이렇게 주시는 즐거움을 앉아서 계속 냠냠 받아먹어도 되는 건지...하얀 눈을 보니 조금은 착한 사람이 되고 싶은 지...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 윤실장님은 아직 배우실 게 많으시고 하실 일이 많으셔서 제 생각에는 수박은 제철에만 사 들고 오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혹은 마음의 주머니가 넉넉한 사정 좋은 날에 하우스에서 재배한 수박을 사 들고 오실 수도 있겠네요. ^^ 그래도 우리방 식구들에게 가끔은 피터팬같은 윤실장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고... 식구들에게 윤실장님의 존재가 든든하다고 생각되려면... 시간이 좀 흘러야겠지요? ^^ 제가 너무 기대를 안하는 건가요? 아님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건가요? ㅋㅋ 쓰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니캉내캉님 오늘은 송사리가 되어서 수면에 떨어지는 눈을 보며 호수나 늪에서 헤엄치며 포근히 덮히는 눈을 경험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송사리처럼 건강한 내성이 강한 물고기가 되고 싶네요. ㅎㅎ 니캉내캉님, 하얀 아침에 하얀 마음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