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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달도 남지않은 2010년

  • 조회수 : 638
  • 작성일 : 2010/12/10 08:32:17
  • 필명 : 금빛바다5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해야겠죠?

정말 시간을 잘 흐른다지만..이렇게 잘 갈줄은....나이 한살 더 먹는게 서럽기도 하고...

 어릴적 설날에 떡국 5그릇먹고 5살더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할때

엄마말씀이 그렇게 나이 먹는게 좋아? 엄만 떡국안먹고 나이 한살 안먹고싶어...하신말씀이 문뜩 떠오르네요...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 시간은 흘러가고....

 

어쨋든 전 담주가 기다려집니다... 담주부터 절 얼마나 기쁘게 해줄지 막 설레거든요...

코스피가 2000이 얼마남지않았다네요...코스피지수가 어떻게 되든지 관심 끈지 오래됬지만.... 어제 만기일 지수보다보니...정말 얼마남지 않았네요...

코스피 2000을 넘기려면 지금의 장세일수 밖에 없다는 리딩...

담주 어떻게 대처할지... 주말 중국과 대외분위기등등... 복잡하게 설명해주셔도 전 빨래널며 청소하며 설거지하며 대충듣고

네네 1번1번 치면서 별 걱정없이 있습니다...(팀장님 열씨미 듣고 계신줄 알고 열강하시는데 힘빠지실까요?ㅋㅋ)

 

따뜻한 연말을 기다리며 ...

수익의 일정부분은 기부하는데 남을 돕는데 쓰자고 말씀하신 뜻 기억하며...팀장님이 주신 수익 제 주머니속에도 들어가겠지만

꼭 좋은일 하는데도 쓰겠습니다..

 

오늘도 일찍 컴앞에 앉게되어 또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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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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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티가이2010/12/10 20:47

    다들 연말 연말하시니 왠지 우울해요!

    크리스마스도 안기쁘고....

    내년이 제게 너무 불투명해서 그러나봅니다!

    코스피는 해피하게 종이조각날리며 끝을내겠죠!

    한해 잘마무리하시길~ ^^

  • 꽃잎2010/12/10 15:55
    바다님 일상의 그림이 떠올라서 웃었어요^^ ㅋ  시간 잘 가죠? 정말 시간이 잘 가는 거 같아요^^  바다님은 대충 들으셔두 팀장님 의중을 금방 잘 이해하시는 거 같아요^^  전..따뜻한 연말이 될거라 믿구 또 그렇게 할거랍니다^^ ㅋ  바다님두 몸 챙기시면서 매매에 임하세요... 이쁘구 날씬하시다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하세요^^ 건강이 우선이잖아요^^ 화이팅^^
  • 윤 실장2010/12/10 10:05

    언제나 따뜻한글 감사합니다.

  • doyourbest2010/12/10 08:47
    내년에 드디어 웅이가 일곱살이 되네요. 초등학교 취학 전에는 엄마의 마음이 여러모로 급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에는 조금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이제 서서히 자식을 객관화 할 필요가 느껴지기도 했었어요. ^^ 똘똘하고 자동차에 관심 많고 영어를 잘~하는 웅이... 내년에는 금빛바다님이 웅이엄마로서... 엄마의 바다에 풍덩 빠지는 한해가 되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우리방에서는 모두가 조금씩 게을러지는 것 같아요. 아주 자연스러운거니까 주식에 너무 열공은 마셔요. ㅋㅋ 금빛바다님 앞에 더 중요하고 성취감 가지실 수 있는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을 하시던지 마음의 온도 유지하시는 한... 계속 따뜻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연말이든... 연초이든... 한여름이던... 한겨울이던.... 금빛바다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그리고 인생에서 늘 새로운 바다의 색깔을 발견하시는 행운이 있으시길... 사랑해요. 금빛바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