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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얻는 친구이고 친구가 되고싶은 12월

  • 조회수 : 558
  • 작성일 : 2010/12/01 23:44:23
  • 필명 : 배달의기수

안녕하세요. 항상 최고의 열정과 활력, 최상의 성취와 가치, 지고의 평화와 행복이 함께 하세요

 

이제 한장의 달력으로 함께 하는 2010년.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으로 아름다운 마무리와 희망찬 씨앗을 준비하는

즐거움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한해 한해가 지날 때 마다 더욱더 빛과 윤기, 매력이 더해지고 변화와 도전하는 의지의 강도가 더욱더 강해지며

따스함과 참다운 친구와의 교류 속에서 가장 멋진 일을 더욱더 만들길 기원드려 봅니다.


 

언제나 건승하세요. 고맙습니다.  김기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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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먹는 것이 아니라 거듭하는 것입니다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상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일수록, 세월이 지나갈 때마다 매력의 빛이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결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한 번 두 번 칠을 거듭할 때마다 빛과 윤기를 더해가는 옻 말이에요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기회가 적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나이를 거듭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내 영혼의 비타민에서 -



 

 

어려울 때 얻는 친구

사람이 살다보면 참으로 어려울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우리는 좋은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고 생각을 하지요.

그러나 내가 어려울 땐 좋을 때 만나던 친구는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진정한 우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최선의 정성을 다하여 마치 나의 일처럼 돌봐 주는 일 이것이 바로 진정한 우정입니다.

요즘 모두들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곁에는 나보다 못한 정말 끼니를 간신히 이어갈 정도로


소리 없이 울고있는 불행한  사람이 많습니다.


나이든 나에게도 사업에 실패하고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엊그제 그 친구가 사는 단칸방을 찾아가 친구와 작은 정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때 빈 병이나 헌 신문지 있으면 달라고 할머니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친구는 ˝잠깐 계세요˝ 하더니 몇개 남은 라면을 몽땅 비닐봉지에 싸서 ˝이거 빈병이예요˝ 하면서

할머니에게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꽁꽁 얼은 할머니의 얼굴에서 글썽이는 감사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이나 하고 리어카를 끌고 어데론가 바쁘게 가시는 허리굽은 그 할머니의 뒷모습

당장 자기도 먹을게 없으면서 자기보다 더 불행한 이를 돕는 친구의 마음 몇 끼를 굶어도


 배부를 것 같은 광경이었습니다.


˝이 사람아 다 주어버리면 친구는 어쩌려고..˝ ˝응.. 별것도 아닌데..뭘..

난.. 할머니 보다 젊으니까 몇끼 굶어도 돼 그리고, 친구가 내 옆에 있지 않나.  안먹어도 든든해..˝

한때 넉넉했던 시절.. 그렇게 아끼지 않고 배풀던 친구 어쩌다 이 친구가

이리 되었는지 나도 넉넉치못해 이 고운 친구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친구의 낮은 삶을 보며 부끄러운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네 세상 애써 감추려는 아픔 보다 어루만져야 할 부끄러움이 훨씬 많습니다.

찾아가야 합니다. 찾아가서 따뜻이 어루만져 주는 친구가 되세요.

나의 작은 정성이 그에게 큰 희망이 되고,

나의 작은 위로가 그의 불행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남을 도울 때는 기쁜 마음으로 다가가세요. 두배로 안겨오는 행복을 느끼실 겁니다.

평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나는 불행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 불안한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진정한 친구하나 곁에 두고 살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어려울 때 찾아가 손잡아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내가 어려울 때 비로소 진정한 친구를 얻게 됩니다.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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