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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이야기~

  • 조회수 : 831
  • 작성일 : 2010/09/30 21:16:59
  • 필명 : 티티가이

월말 잘넘기고 허전한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전 낮가림이 별로없어서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말을 잘걸어요.

장사하며 얻은 유일한 장점이죠!

힘든 하루하루였습니다!

이방식구가 되어서 잠시 눈을돌리고 마음을 돌릴수가있었습니다!

내 현실과는 동떨어진 타인의 삶도 엿볼수있었고 여러직종의 사람들과 아무스스럼없이

제 이야기를 공유하며 다른회원님들의 삶도 상상해봅니다.

힘든날 눈을 돌려 다른세상을 바라볼수있는 이시간들이 너무 좋습니다!

소리지르는 팀장님은 더한 청량제입니다. 정신이 버쩍! 드니까요!

수익도 좋고 다른이들과의 소통도 좋습니다.

제 여건이 허락되는한 이곳에 오~ 래있고싶습니다!!!

제 목표는 뚜렸합니다.

제이름으로된 집에서 어머님을 맘편히 모시는것!

(그렇다고 불쌍하게 생각하진 마십시오, 제법 넓은 전셋집이니까요! ^^)

다른 방들보다 끈끈한 정이넘치는 이곳에서

팀장님 도움으로 수익도 쌓고, 시간이된다면 회원님들도 직접 만나보고 싶습니다!

그럼 편한밤되시길......   ^^

 

ps: 제가봐도 글 차~ 암 못쓰네요!

      마음만 읽어주세요. *^^*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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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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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누피a2010/10/01 22:09

    아, 티티님은 정말 밝고 아름다운 분이시군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이 가게 보시고 시어머니 공양도 정성껏 챙기시고,장중에도 늘 인사를 건네는 당신은 정말 요즘 보기 드문 훌륭한 분이군요, 나의 아픔을 아무렇지도 않게 승화시켜 내 놓을 줄 아는 티티님, 가게도 번창하시고 팀장님과 수익도 많이 내셔서 가까운 시일 내 내 집 장만 하시길 바래요.  복 받으실 거예요.  티티가이님 화이팅! ^&^

  • 무주상2010/10/01 16:02

    티티가이님은 참 명랑하신것 같애 맴씨도 우찌이리 이쁘게 쓰실고

    시모님을 그리정성스리 모시니 복이 어디로가긋소 그런 곳으로가지 그 목표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지실 것입니다 ^^ 제가 쪼가 힘을 보태습니다 ~얍!

  • 꽃잎2010/10/01 08:45
    화이팅^^ 정말 열심히 사는 분...제가 배울게 많은 분...울 방은 제가 이제껏 얼마나 작게 살았는지 알려주는 방 같아요^^ ㅋ  울 티티님이 회원들두 잘 챙기시구... 인사두 잘 해주시구....^^  넘 감사해요... 담에 저두 티티님 꼭 직접 보고 싶어요... 감기 조심하시구요...절대적으로 건강 챙기세요^^ ㅋ 화이팅
  • 미소꽃2010/10/01 08:36

    처음 티티님의 글을 보고는 어리고 밝은 분이라 생각했어요.근데 조금 지나 보니 아주 속깊은 효부에 맘도 밝은 분이시더라구요~

    목표하신거 꼭 이루시고 울방에서 우리 서로 다독이며 수익도 챙기고 기쁨도 나누고 그래요~

    티티님 화이팅!!

  • 웅사마12010/10/01 08:31

    가이님의 목표 꼭이루어질거에요~!!

    화이팅~!

     

  • 하봉수2010/10/01 05:08
    티티가이의 본래 뜻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게 티티가이라는 이름은 빨간머리앤 처럼 늘 밝고 남들을 즐겁게 해주고, 나이드신 외로운 시모님을 늘 따스하게 보듬으시고 그리고 늘 꿈을 꾸는 사람을 뜻합니다. 티티가이는 이곳에서 늘 즐거우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하셔요^^
  • doyourbest2010/09/30 22:59
    먼저, 티티가이님.. 글 정말 잘 쓰세요... 지금처럼 자주 글 올려주세요. ^^ 티티가이님께서 우리방 식구되시고.. 장기적인 플랜을 말씀해주셨을 때.. 신중하고도 생각깊은 우리 티티가이님을... 일찍 마음에 담게 되었네요. 그리고 저는 넘치게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적어도 우리가 마주하는 방 안에서는 티티가이님이 더 많이 웃으시고 더 많이 이야기하시고 더 많이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그래서 방 안의 생활과 방 밖의 생활이 구분되지 않고.. 전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실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 나이가 들어가면서 알게 되네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계획과 꿈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꿈이 있는 티티가이님이 더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곧 얼굴 뵐 수 있을거예요.. 저도 넘 보고 싶고.. 안아보고 싶어요. 솔직히 저는 티티가이님을 게시판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선입견이 하나 있었답니다.. 그러나 식구 되신 날.. 저는 곧바로 참회했답니다.  저의 교만에 대해서요.. 저의 성급함에 대해서요... 그래서 더욱 신중한 사람이 되야겠다고 참회와 다짐을 했답니다. 여튼..저는.. 티티가이님께 계속 화이팅만 외칠거예요.. 아셨죠? ^^ 사랑하구요.... 밤에는.. 꼭 푹.. 주무세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서.. 아..오늘이 하루살이가 그토록 원했던 내일이구나.. 하면서 감사하게 일어난답니다. 티티가이님.. 화이팅..
  • 범띠아줌마2010/09/30 22:37

    티티님 부러워요. 전 낯가림이 심해 말도 잘 못 한답니다. 탁구공처럼 통통튀는 티티님이 저는 부러웠답니다..

    그리고 티티님은 곧 원하시는 되로 되실거예요.착하시고,부모님 잘모시고...꼭 복받으실겁니다.

    그리고 또...우리는 승리투자 할거니까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회원님들과 든든한 팀장님이 계시잖아요.

    제 글도 엉망이죠? 그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