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확인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 단기 바닥확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 기관 소재 부품 장비 업종으로 매수 전환 했다는 것은 시장의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다고 판단.  누가 뭐라 해도 시장의 유동성 공급은 충분하니까..
고객예탁금은  지난 2018년1월 29일 최대치를 기록했던 317,684억원 기록후 2018년 12월 14일 최저 금액인 225,650억원 바닥 형성후 2020년 2월 26일 317,498억원 기록 후 감소.. 이는 지난 2018년 최고치와 비슷한 규모로, 고객 예탁금이 최고치를 경신한다면 지수는 강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슴.

단기성 자금 시장인 마켓머니펀드(MMF) 시장은 지난 2017년 5월 17일 최고치인 1,380,038억원 기록후 2019년 1월 2일 907,808억원으로 최저치 기록 후 지난 2월 19일 1,490,347억원 최고치 경신 후 유출입을 반복하며 최근 1,479,425억원을 기록.

이는 시장의 유동성이 그 어느 때 보다 풍부하다는 것을 반증.. 그리고 외국인 기관들이 개인투자자 물량 털어먹으려 발악을 하고 있지만, 풍부한 유동성을 근간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전략이 변경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코로나 19로 세계 경제위축과 침체 등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가 냉정하게 판단할 것은 왜 유동성은 증시로 유입되고 있는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

아울러, 이제 부터는 미국 증시와 디커플링을 기대할 수도.. 왜냐하면 미국 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 후 기업 가치 고평가 논란과 실적 부진의 우려감이 반영되며 단기 낙폭이 큰 상황.. 우리나라 증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