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점이 있다면 금일 코스피 지수는 갭하락 하여 2.65.65p에서 반등 양봉형태를 만들면 주가 단기 바닥에 대한 기대를 높였지만, 결국 시초가 이탈하며 추가 하락에 대한 염려 확대.

코스닥 시장은 개장 초 부터 기관 외인 매도 증가하며 2월 19일 장중 아래꼬리 673.64p를 허무하게 내주는 모습에서 추가 지수 하락 불가피. 기관 외국인 매도로 지수관련주들의 낙폭이 확대되었으나 개인 순매수 확대 불구 지지선 구축에 실패.

아시아 시장 역시 코로나 19확대로 다소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본 니케이와 홍콩 항셍지수의 낙폭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조정을 보이고 있는 모습. 특히 상해, 심천, 상해 종합 지수등 중국 시장은 양봉으로 견조함을 보이고 있슴.

다우 지수의 경우 역시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기침체 우려감을 확대 증폭 시키고 있는데, 이는 금리인하 압박 및 대중국 무역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기 위한 치밀한 계산하에서 언론 중심으로 불안감을 확산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

다우지수는 전일 28,959.65p 까지 급락 후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29,219.98p로 마감. 결국 금일 시장에서 전일 저가를 이탈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시장은 당분간 하락 조정 압력이 증가 할 것으로 판단.

나스닥 지수는, 미국 투자회사들의 IT 섹터 고평가 인식이 확산되며 FAANG 관련주 중심으로 집중 매도로 추가 하락조정압력이 증가 하는 상황에서 장중 9,636.94P 까지 하락 후 저가 매수 유입되면 아래꼬리 길게 형성 후 9,750.97P 마감.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성장률 둔화 및 금리인하 압력이 가중되는 상황이나, 금리 인하에는 부정적인 견해.

현 상황은 증시로 유입되는 유동성 근간 유동성 장세가 완전이 꺽이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 수급 불균형 및 투자심리 위축으로 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이 아닌가 판단... 우선 상기에서 제시된 지수 저가를 지지하는 모습이라면 크게 겁먹을 상황은 아니나, 저가 이탈시에는 현금 비중을 늘려가는 보수적 관점으로..

단, 2020년 ~ 2021년 실적호전 예상되는 소재 부품 장비 업종에 대해서는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 투자전략이 수익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현재의 코로나 19 확산은 계절적인 유행 바이러스와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되며 입춘이 지났으나 기온이 상승한다면 늦어도 3월 중 순 이전에는 현재의 불안감은 해소 될 것으로 판다.. 현 상황에서 속단이나 불안감을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나, 우리가 생각하는 하방 이탈시에는 조심스럽게 접근.. 지수 조정 불구 증시 주변자금 즉, 고객예탁금, MMF, 주식형 수익증권 등 자금 유입이 유지된다면, 현재의 조정은 단기간에 반등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 것.
결론 : 상기 저가를 지지할 지, 증시주변 자금은 유입될 지 이 부분을 확인하며 대응 전략을 수립할 것.